2018년 4월 25일 수요일

[73] 악튜러스 플레이 (3장, 에페소 - 콘스텔라리움)

(악튜러스 OST - 마약중독자)


크로이의 활약으로 에페소에서 셀린을 찾았지만, 셀린의 기억은 임펜저의 봉인으로 돌아오지 않자


만능 캐릭터 아이 선생님의 집도하에


셀린의 정신세계로 직접 들어가 해결하기로 합니다!


무사히 도착한 시즈와 아이



무슨 일을 겪었길래 정신세계가 웬만한 전쟁터도 울고 갈 정도로 황폐한 모습일까요;;


(고어 도시와도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황폐함)




......



쉽게 수긍하는 시즈 ㅋㅋ



오늘 종목은 숨바꼭질이군요!



셀린 맘대로겠죠 ㅎㅎ


오랜만에 둘만 있으니 2장 느부갓네살 파티 시절 분위기도 나네요


간단히 방문 소감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인 셀린 찾기가 시작됩니다 ^^

셀린의 정신세계는 복잡해 보이는 배경과는 달리 실제 필드는 좁은 능선으로 되어 있는 외길 구조이기 때문에 길 찾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ㅎㅎ


대신 이제는 배경과 매우 어울리는 필드몹까지 등장합니다....

이런 병든 정신세계 속에서도 셀린은 시즈들을 밝은 모습으로 대해줬군요.


필드몹을 정리하며 좀 들어가니 왠 스샷들이 주렁 주렁 달린 곳에 도착했습니다.


고성에서 만났던 스샷도 있고


마리아의 해드샷 사건도 있네요 ㅋㅋㅋ


아... 스샷이 아니라 기억이구나;;


아~ 애인 사진들 모아두는 폴더구나 여기가 ^^&



썸남의 연애시절 사진을....


조금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번엔 왠 머리 크고 성질이 더러븐 녀석이 등장하네요.


반대편 퍼렁 머리는 셀린이겠죠?

말투와 옷차림이 지금과는 많이 다르네요.


크... 엘류어드 부럽지 않을 성질머리


셀린은 연대 보험이라도 든 사람처럼 엘류어드 같은 놈에게 꼼짝을 못 하네요.



???





!!!!


셀린 취향이....



캬~ 역대급 인성



대놓고 셀린을 모욕해버리는 현기씨라는 남자



.........


이런 황폐한 정신세계가 단번에 납득이 되는군요.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취향을 알아버린 시즈


흠... 그럼 지금 시즈가 이상형에 좀 더 가까울려나


좀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깊이 들어갈수록 주변 환경이 일그러지네요.


오!


....... 이번엔 피범벅 학살 현장입니다.



1장 때 복장인 거로 봐서 제국 서기관 시절인가 보네요.



간신히 셀린을 찾았지만



???


죄책감 때문인지 바로 사라져 버렸네요.






하지만 정작 시즈는 사람을 무진장 많이 죽여서인지 고작 이 정도 일로 도망간 셀린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ㅇ^


아이 너도...



이 정도의 과거라면 그냥 봉인을 그냥 두는 게 정신 건강을 위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셀린이 사라진 방향으로 좀 더 들어가 봅니다.


이번엔 엠펜저 등장!


엘리자베스 바소리?




오랜만에 엘리자베스 바소리도 등장!


육노인이 복제하여 엘리자베스를 이식한 뒤 셀린과의 첫 만남 때 이야긴가 보네요.





셀리둥절






.... 이런 식으로 셀린의 머리를 하드 디스크 쓰듯 수시로 조작했군요.

그리고 엘리자베스와 임펜저의 주종관계로 처음으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마구스 의식 중인 바소리를 본 셀린


ㅡㅡ;; 애는 한술 더 떠 처녀들 피만 모아서 하네요




???




!!! 셀린도 마구스 였군요!!

그런데 왜 마구스 탐지기인 아이에겐 안 걸렸을까....



ㅠㅠ


크로이의 회상 때 등장했던 이 대사가 셀린이 마구스임을 암시 하는 거였군요. 오오 아이보다 촉이 좋았던 비리 귀족 폴셰 오오


정말 재밌는 내용이 빵빵 터지는 즐거운 관광이네요 ^^

술자리에서 진실게임 하면 셀린은 만년 우승일 듯


거대한 시계에 도착하면 다음 필드로 넘어갑니다.


여긴 샤방샤방한 필드네요 ^^




다행히 아이도 옆에 있습니다.


???




원래는 섹시해야하지만 3등신 캐릭터다 보니 뭘해도 귀엽기만 합니다 ㅋㅋ



갑자기 가장 핵심을 찌르는 아이





어장 관리 중







좌 셀린 우 아이?







시즈야 이거 전체 열람가야 잘 선택해



블로그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수영복으로 갈아 입은 아이!



토실토실한 볼을 만지고 있는겁니다 ^^








???

누가 좋은 시간을 방해하는군요.


???


새로운 아이 등장?


1+1 행사에 무척 감동한 시즈



머리끄댕이 잡고 질질 끌고 오더니


역시나 아이 1호는 아이가 아니였군요





도대체 셀린의 정신세계에 저게 왜 있는건가요 ㅋㅋㅋ


쿨하게 인정하는 서큐버스


이때까지 만난 적 중에서 제일 위험한 녀석이었습니다.


특히 무단 도용당한 아이는 화가 단단히 났네요.



부들부들


외형은 에페소 사막에서 봤던 서큐버스랑 동일하네요


분노한 아이가 블리자드를 키고



가볍게 클리어~


전투 보상은 없습니다.



어색어색











아이도 시즈의 답변이 무진장 궁금했나 보네요 ㅎㅎ



이번엔 아이가 용건이 있나봅니다.





단순히 기념품은 아니겠죠?



나중에 저 꽃이 무슨 역할을 할까요 ㅎㅎ


샤방샤방 필드를 지나 용암이 흐르는 곳으로 들어가다 보면


드디어 셀린의 본심에 다다릅니다.


반가움에 말을 걸어보지만



쿨하게 튕겨버립니다






지금까지 본 거만 해도 충분히 그럴 만 하죠




시즈가 물어보지만



아이도 답을 내지 못합니다.


답이 없으니 근성이 발동되는 시즈!



힘을 다해 벽으로 돌진합니다.





아이가 뻘쭘하게 바로 통과해 버리는 시즈 ^^;;


드디어 대화가 되는군요





셀린이 시즈를 알아보자마자 한방에 봉인이 풀려 버립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




물어보고 싶은 게 많지만 일단 심장은 어쨌는지부터 좀...


재회의 순간을 괜히 훼방 놓는 아이 ^^;;


와 눈빛 봐 감전되겠다;;


아... 1장 시절 셀린까지 풀린거군요.



숨겨진 기억들도 좀 전에 봤던 거 같은 가혹한 것들이겠죠?


아까 학살 장소에서 봤던 거도 꿈꿀 때였군요.



아쉽게도 가장 중요한 임펜저의 대한 단서는 별로 없습니다.


셀린은 이때까지 잤는데


그럼 물론이지 ^ㅡㅡ^




과연 이 시즈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밤이 지나고 드디어 셀린도 파티에 합류하게 됩니다 ^^




라일라 시절 사용하던 옷 하나쯤은 입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ㅎㅎ




셀린의 기억이 돌아오니 크로이도 다시 존댓말 하네요 ㅋㅋ


에페소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콘스텔라리움의 무슨 일이 생겼나 봅니다.


파티에 셀린이 참여했지만 엘류어드와 텐지가 빠지는 바람에 무게가 다시 초과 되었네요.

파티원 모두 에페소에서 구입한 가방을 들려줍니다 ^^


셀린은 파티 평균 렙만큼 레벨 보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전 캐릭터 중 유일한 활 사용자이며 공격과 속성은 전사이면서 사용 기술은 법인류 마법인 특이한 전투 유형을 가진 캐릭터죠 ^^

특히 플레이에선 최종 멤버로 낙점하였으니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ㅎㅎ


수도로 가기전에 작별 인사할 시간을 가져 볼까요?



ㅠㅠ


씁쓸한 마음을 뒤로하고 콘스텔라리움으로 향합니다.


사막과 초원을 지나


교차로를 지나면


오우! 드디어 프리셀로나가 점령을 완료 했군요!!

바리게이트가 멀쩡한거 보면 제국군이 처들어 온것도 아닌데 급한 일이란게 뭘까요 ㅎㅎ

다음편에 계속 이어 가겠습니다!!

늦었지만 그래도 이어서 봐주심에 너무가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한데 드릴게 없으니 더 슬프네요 ㅠㅠ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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