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32] 악튜러스 플레이 (1장, 쌍둥이섬 - 타이니)

상대가 불가능할꺼 같았던 거북이섬을 시즈의 내부 폭발로 간단히 파괴 시켜 버렸습니다.


거북이가 착하게도 시즈와 셀렌, 달란트를 한자리에 이쁘게 뱉어두었네요.


이미지 천 장이 넘는 분량으로 고성을 돌아 다녔던 첫번째 달란트와 비교해 보면 이번 달란트는 엄청 간단하게 확보한 느낌이 드네요.


두번째 달란트 획득




모두 무사하네요


모두 얼떨결하죠





아무리 제국 출신이지만 일반인을 접하기 어려운 정보들을 텐지는 많이 알고 있네요.


셀린 아니었음 절대 몰랐을 장소죠



역시나 달란트 유출 사건은 단순 사고가 아닌가 봅니다.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 하던 중 셀린이 먼저 깨어나는군요.




마지막 기억이 거북이 입이었으니 놀란만 하죠


거북이 내부 사정을 모르는 이들에겐 그냥 폭발해 죽은걸로 생각할 수 있겠군요








엄청나게 침착하네요.



역시나 이번에도 셀린은 달란트를 구하게 다와준 뒤엔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사라지는군요.







달란트와는 별개로 이 커플은 잘되가는군요 ^^




셀린에게도 배후가 있음을 공식적으로 답변 받았네요


그냥 갈수도 있는걸 굳이 답변해주는 착한 셀린



정의로운 길이라며


개그 파티가 다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공화국 수상이 직접 의뢰한 비밀 파티인데 셀린네는 달란트의 정확한 정보 뿐만 아니라 엘류어드 파티들까지 모두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을 정도로 무서운 곳이네요.


다행히 우리의 밥줄 시즈도 무사히 깨어나네요




시즈는 이미 중증이네요






이렇게 두번째 달란트 이벤트가 끝납니다.


마리아의 놀림과 함께 뱃속에서 먹은 장비들과 셀린이 빠짐으로 소지량 초과가 떠버렸네요.


두번째 달란트 획득!


찾아봤더니 2개만 있다고 하면 안되요?


다시 타이니로 돌아갈까요?



다행히 소지량이 크게 초과한게 아니네요 크레이모어는 있는거니 버리겠습니다


다리를 지나고


세이브 포인트도 지나


마을로~ ^^


?


오잉 제국군이네요



제국의 국보를 수집하던 중이었으니 제국군이 오는건 당연하겠죠



제국군 장교가 엘류어드 천적인 "자기말만 하는" 캐릭터네요 ㅎㅎ




근데 누구시죠? ㅠㅠ


전투 시작! 적은 익숙한 제국군 6마리네요


헉.... 시작하자 말자 공격이 들어오네요;;;; 이때까지 나온 적중엔 압도적인 속도 입니다.


그나마 시즈를 몰빵하여 키워서 이정도지 왠만했으면 한 대 맞고 시작했겠네요


그런데 속도는 빠른데 방어력은 무진장 약하네요 ㅎㅎ 심지어 병사들은 렙이 5입니다 ㅋㅋ


일단 타겟인 시즈는 방어를 하고



나머진 시즈 캐스팅 시간을 위한 몸빵을 시킵니다


엘류와 텐지가 길막을 하는 사이 시즈의 턴


ㅂㅂ





마스테마 한 방에 모두 나가떨어지는 제국군들


가벼운 마무리와 함께

경험치는 엄청 많이 주네요 ^^





누구세요...


너무 빨리 날라가서 못 찍었습니다..



기습을 받았지만 덤덤하네요


제국도 나사가 좀 빠진거 같죠?





마저 가던 길을 계속 갑니다


이젠 필드몹들은 경험치를 주지도 않네요 ㅎㅎ


타이니 도착!


타이니에 한번 도착하게 되면 이렇게 다시 거북이섬 필드로 진입할 수 없게 됩니다.



달라진 시민들의 반응도 조금 보고


아쉬워 하네요 ㅎㅎ


서장때 미끼 심부름 시켰던 낚시 아저씨가 이젠 없네요.


휴식을 위하여 여관에 갑니다.


그돈으로 텐지 옷좀 사주라... 아직도 처음 입고 나온거 입고 다닌다 ㅠㅠ



넌 언제쯤 강해질까..


달밤 이벤트가 있군요







후후후후,,,,








후후후후


시즈도 병 걸렸네요 ㅎㅎ 틈만 나면








대륙 최강국의 수도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네요 그때쯤엔 셀린 찬스로 편안한 관광을 할려나



비밀 아니었니?



정말?.




시즈는 입이 가볍군요 ^^





오늘 하루도 셀린 생각으로 하루를 끝내는 시즈



하는 말과 달리 표정은 귀염귀염






많이 본 애들이네요





뭐하면서?



서장의 마리아였음 벌써 아작이 났을껀데 마리아 성질도 많이 죽었네요









살수있는 마지막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리는 경험치들




서장에서 박살나고는 여기까지 쫓아왔나보네요







님들도 방금 그랬어요








이렇게 서장에 이어 이번엔 마리아와 경험치들과의 전투가 시작 됩니다


과연 서장때 비해 얼마나 강해졌을까요?



...... 하나도 변한게 없네요


한방!


데미지가 무려 8이나 되네요


오토카운터를 버티는 경험치


마무리는 화려하게


겸험치들이 이제 경험치도 얼마 못 주는군요. 촉매들이라고 해야하나





털석


너무 마무리를 화려하게 해서인지 촉매 듀오중 하나가 죽어버립니다





침착한 마리아






언제 그런 기술 배웠니?.. 나보다 더 화려하게 마무리 하네





사람을 두 명이나 죽였는데도 침착한...































재수없는 애들은 따로 있었을껀데














좋아진거구나












참 많은 일이 일어난 밤이었네요



완전히 꿀잠잔 텐지


다른 멤버들은 여전히 피곤해 보이네요







이벤트도 끝났고 마무리 해볼까요?


택배점으로 달려가서


보관함에서 정비를 하고


다시 여관으로 와서 세이브!

틈만나면 돈을썼는데 또 만 길드나 모였네요 ㅎㅎ

다음은 아직 왕국 도시 중 가보지 않은 바아라 윗쪽의 사데가 되겠네요.

다음편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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