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16] 악튜러스 플레이 (1장, 메르헴)

(해당 포스트는 예전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 2012.09.24.일날 올린 포스트를 새롭게 수정하여 옮긴 글 입니다.)

메르헴 관광을 즐기며 메르헴 목장에서 하룻밤 하숙한 엘류어드 파티는 목장에서 나와 마을 관광을 계속 합니다.



관광하며 아직 한번도 안간 주점에 가보기로 합니다.


주점에 들어가니 주점 마스터가 다짜고짜 종업원을 부르네요.




.... 밖에 오토바이가 없어 몰랐는데 다방도 겸하나 봅니다.


검문소면 근무중인 병사일껀데 거기도 배달을 가는군요.



다방 스타 쏘냐....


다방 스타께서는 출처가 불분명하군요.




검문소 근무중에 다방 아가씨를 부르는 패기!!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군요.





심지어 작업 제의까지.... 완전 비리 군인이네요.




그동안 안짤리고 있는게 용하네요.


다방 아가씨는 잊어 버리고 군사 작전소 근처를 가던중 앞을 지키던 병사와 대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기밀 회의라면서 회의 주제도 막 가르켜주고 출입문만 경계를 하고 있네요.

공화국도 왕국보단 덜하지만 나사가 하나씩은 다들 빠져 있어 보이네요.


역시나 작전소 뒤로 돌아 가보니 누가 기웃기웃 거리고 있네요.






딱봐도 의심 대상이네요.



선진 취향을 가진 마리아.


그래도 의심이 되니 일단 주점으로 가보겠습니다.



나 첩자입니다 광고 하는거 같네요.


눈 앞에서 첩자를 못알아보는 노랑 머리.


다방 아가씨와 대화가 끝나면 여관으로 와서 숙박을 합니다.

하루 사이에 여관 객실이 비었는지 이제는 쉽게 여관에서 숙박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젠 자연스럽게 합방을 하는군요.




여관을 나와 서장때 전설을 들었던 덩쿨 밴치로 가면 됩니다.


다방 첩자 아가씨가 있네요.


이 아저씬 한밤중에도 군복을 입고 다니네요.

















스파이와 경계병 사이니 이루어질수 없긴 하지만 여자 쪽에서 죽어도 싫다고 하니 아저씨가 좀 불쌍해 보이기 시작하네요.




엘류어드도 같은 생각인듯 합니다.


다시 날이 밝으면 다방으로 갑니다.


다방 아가씨가 없네요.


마을 소문보다 가벼운 기밀.




이미 제국에 갔어요.


메르헴 관광을 할려다 공화국의 허술함만 보게 되었네요.

메르헴을 다 살피며 이런 저런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만 아직 달란트에 대해선 비슷한 이야기도 듣지 못했네요.

이제 메르헴을 지나 공화국의 수도인 돔으로 향하겠습니다.

메르헴 - 돔 필드도 역시 서장 때 엘류어드가 지나온 길이지만, 장이 바뀜으로 필드 몹과 상자가 모두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바뀐 필드몹으로 틈틈히 렙업도 하고


가끔 필드의 상자를 클릭하면 이렇게 상자몹이 등장하는데요. 일반 필드몹 보다 경험치도 많고 촉매 세트도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매우매우 좋은 녀석 입니다.


상자몹은 체력은 매우 적지만 엄청나게 높은 방어력과 빠른 속도로 마법이 별로 없는 초반엔 잡는데 고생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특히나 마법 방어력 매우 높아 땅 타입의 효과적인 불 속성 공격도 데미지가 1 ~ 9 정도 밖에 되질 않습니다.)


장신구를 몰아서 착용한 마리아 마저도 24 데미지 밖에 주질 못하는 군요.


여기 필드몹들은 몰아받으면 200 ~ 300 정도를 주는데 비해 상자몹은 무려 800이나 주네요. ^^

제 레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후 렙업하기 좋은 필드들이 있기 때문에 굳이 지금 렙업에 열을 올리진 않았습니다.

그저 상자몹을 안 죽고 잡을 정도만 유지 하고 있습니다.


심심하면 필드몹 잡아가며 두 필드를 지나오니 어느새 돔이 보이길 시작하네요.


이번편은 메르헴 이벤트 마무리와 돔으로 이동이 주된 내용이었네요.

다음편은 공화국 최대 도시인 돔에서의 일을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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