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일 일요일

[3] 악튜러스 플레이 (서장, 돔 - 메르헴)

(해당 포스트는 예전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 2012.09.20에 올린 포스트를 새로 수정하여 옮긴 글 입니다.)

수상 빽으로 활동비 지원까지 마쳤으면 이제 본격적인 달란트 수집에 들어 갑니다.

수상이 제공한 정보는 거의 도움이 안되지만 일단은 공화국을 벗어나 제국이나 왕국 쪽으로 가서 정보를 수집 해야되는건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왕국령으로 가기 전에 일단은 지원받은 활동금을 바탕으로 돔 관광 부터 즐겨보죠. ^^

돔 시민과의 즐거운 대화 1

일단 수상관저 바로 옆집으로 들어가시면

서랍에 곰 모자가 있습니다.

수상관저 옆 좁은 길 끝에 작은 뒷문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방에서 코이퓨어를 얻습니다.

초반이라 있는데로 착용하겠지만 초반에 줍거나 7000길드 내로 구입할수 있는 모자 중에선 많이 좋은편입니다.

돔 시민과 즐거운 대화 2


돔 시민과 즐거운 대화 3

돔 시민들 대부분은 공화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네요.

방화 사건후로 잠시 쉬었던 여관 2층에는 아무런 아이템이 없습니다.

확실한 관광을 위해 열린문은 다 무단 침입 중

대낮에 무단침입한 사람에게도 따뜻하게 대화해주는 좋은 분들이 많군요.

돈주면 뭐든 한다는 악명 높은 아비터스 헤리티지라는 단체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네요.

푸른 글씨로 되었다는건 악튜러스 사전에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거나 있다는 뜻입니다.

사전에 등록될 정도인거 보니 엘류어드가 왠지 언젠간 직접 만날 애들인가 보네요. ㅎㅎ

이야기는 이야기고 주인이 있지만 당당히 서랍을 열어 모자를 가져갑니다.

돔 시립 도서관 입구에 왠 꼬마랑 이야기를 하는데 책을 별로 안 좋아 하나보네요.

엘류어드 취향을 한눈에 알아보는 현명한 꼬마

가정교육도 잘 받았네요.


돔 시민과 즐거운 대화 5

출판사옆 강변을 거닐다 무도 줍고

무기점 옆집에 들어가보니

아쉽게도 무기는 없네요.

무기점과 옆집 사이에 이렇게 약초도 있네요.

세이지는 전투중 전투불능이 되었을 경우 다시 전투 가능하도록 H.P를 1로 회복 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회복템 입니다.

앞으로 어려운 싸움일때 아군을 좀비로 만들어 버티게 해줄 소중한 필수 회복템중 하나 입니다.

무기점 1층엔 조리된 치킨이 있네요.

강변을 거닐더중 왠 청소년들이 있네요.

엘류어드를 한 눈에 알아보고 알바를 할 생각인가 보네요.

채찍의 용도 1

돔 시민과 즐거운 대화 6

동지를 만나네요.

용도가 다르니 쓸만한 채찍이 없는거였군요.

큰 도시의 도구점 답지 않게 쓸만한 아이템은 거의 없습니다.

필수적인 가방과 약초들을 조금 구입해서 최대한 2,000 길드에 가깝게 맞춥니다.

다시 보좌관을 찾아가 활동비를 받으면

이렇게 7,000 길드에 가깝게 맞춘뒤 돔을 떠나는게 좋습니다.

양자역학을 논하는 돔 시민들

그거 기본적인 버그만 고쳐지는데 3년이 걸렸단다.

시립 도서관인데 책 대출 비용을 받네요.

돔 시민과 즐거운 대화 7

이런걸 보니 확실히 악튜러스의 나이가 실감나네요.

왠 여대생이 찾는 책이 없나 보네요.

이렇게 안내원에게 책을 받아

장신구를 줍니다.

성능은 약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초반엔 그래도 없는거보단 나은거 같습니다.

어떤 책을 찾고 계시네요.

아 그게 옷이었구나...

감사합니다.

돈은 내가 다 버는데 생색은 자기가 다 내는군요.

이렇게 돔에 있는 이벤트와 아이템은 모두 수거하였습니다.

돔 관광도 끝났고 활동비 받은것도 있으니 이제 슬슬 다른 곳으로 떠나볼까요.

돔에서 나갈수 있는 곳은 왼쪽의 돔 서부 지방과 오른쪽의 공화국과 왕국, 제국의 경계선인 돔 동부 지방, 광산을 비롯한 각종 돔 핵심 시설들이 있는 돔 북부 세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반인 서장이라 그런지 가장 돔에서 가까운 메르헴 도시로 가는 길인 돔 동부쪽 길만 열려 있습니다.

활동비와 회복약품을 빵빵히 챙기셨으면 여관에서 세이브를 한 후 이제 돔 위성 도시 같은 메르헴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돔 - 메르헴간 멥은 아이템도 없고 갈래길도 없으니 표지를 따라 천천히 가시면 됩니다.

메르헴 가는 길에 길에 돌아다니는 잡몹들을 한 둘 잡아 보면서 전투에 적응해나가 보면

3렙이 되면 엘류어드는 첫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옥시비틀은 채찍 무기 착용시 구현 가능한 채찍 전용 스킬이면서, 베리어를 무시하는 공격 옵션 덕분에 처음 배우는 기술이지만 엘류어드에겐 게임 중반까지는 정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중한 기술 입니다.

메르헴이 도착하기 전에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메르헴 가기전에 잡몹들로 렙3을 만들어 두심을 추천합니다.

렙업하고 한고개 넘어가자말자 웃음 소리가 들리네요.

오프닝때 엘류어드에게 굴욕을 맛본 경험치 듀오가 기다리고 있었네요.

경험치들은 엘류어드에 비해 렙이 높아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오던 너한방 나한방식으로 싸우면 일방적으로 밀립니다.

처음 한 두턴은 방어를 하여 경험치들과 거리를 좁힌 뒤

이렇게 카운터로 한방!

체력이 허약하기 때문에 둘다 옥시비틀 한방감입니다.

경험치들 덕분에 단숨에 레벨없을 했네요. ^^

크로나임은 법인류들이 마법을 배우거나 사용할때 필요한 촉매로써 법인류 전용 소비템 입니다.

경험치들과의 이벤트가 끝나면 간단히 돔 위성도시 메르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시작 도시였던 돔을 떠나 처음으로 필드와 마을을 와봤네요. ㅎㅎ

이제 메르헴 관광을 한 뒤 왕국쪽으로 가기 위해 국경 도시쪽으로 가게 될꺼 같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 계속 이어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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