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2일 목요일

[65] 악튜러스 플레이 (2장, 엘하이브)

(악튜러스 OST - 철의 요새 엘하이브)

이제 2장도 거의 끝이 보이네요.


전편에서 정부군에게 뺏은 열쇠로 엘하이브의 정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시즈들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있는 장교들





변태방화범 등장!

못 본 사이에 이녀석도 과감한 변신을 했네요.



오잉 뒤에 빨강머리가 있는거 같은데요


ㅡㅡ;;; 마리아를 벽에 박아두고 있었군요.....

너도 곱게 죽긴 글렀겠다


2장 들어와 가장 고생하는 마리아 ㅠㅠ






???






....... 육노인들도 얘가 뭐라고 불로불사까지 시켜준걸까요?




서장때부터 애가 저지른 범죄 목록만 적어도 포스트 몇 개가 나올꺼 같습니다


맞는말만 하는 마리아



이미 맛이 가버린 인간에게 팩폭은 아무 데미지가 없죠




뜻밖의 팩폭



ㅠㅠ


정신 고문도 하고




마리아를 회유해보는 방화범





??




엄청난 제안을 하는 방화범



하지만 마리아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습니다


???


아니 이렇게 죽일꺼면 왜 포로로 잡은거야;;;




다행히 늦지 않게 등장한 일행



다행히 마리아도 죽을 고비를 넘겼네요


???






육노인들도 처음엔 전혀 몰랐던 시술의 정체를 아이는 이미 내력까지 알고 있었군요





엘류어드 동생답게 도발만큼은 일품



오잉?? 불로불사랑 함께 전투력도 상승했군요.



정말 오랜만에 만난 형제







서장에서 뒷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군요 ㅠㅠ


부들부들














대화가 없던 형제의 비극이군요.


악당답게 친절하게 범죄 동기를 설명 하는 방화범













아직 슈도 남아있지만...

아무리 이유가 있다해도 이미 돌이킬수 없는 일을 저지렀으니 끝을 봐야겠죠


이렇게 정부군 수장과 전투가 시작됩니다.

방화범은 겁도없이 혼자 등장하는군요;;;

방화범은 레벨도 적절히 높으면서 보스답게 강력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단 뭔짓을 할지 모르니 시즈로 묶어 버리겠습니다.


때마침 방화범은 첫 턴을 1인용 회복 버프를 시전해서 맞추기도 쉽게 되었네요.


강력한 회복 버프가 걸렸지만 묶는데 성공했으니 바로 쇼크웨이브를 날립니다.


그사이 피치는 미끼로, 엘류어드는 버프를 사용하고


비스커스가 끝나기 전에 재빨리 턴이 돌아온 시즈로 두번째 쇼크웨이브를 먹입니다.


미끼로 옆에 있던 피치도 베리어가 날라갔지만 두자례 쇼크웨이브는 모두 성공했습니다. ^^


쇼크웨이브를 두번이나 맞았는데도 베리어가 많이 남았네요


엘류어드도 버프를 썼으니 미끼용으로 전진 시킵니다.



범화범이 미끼랑 오손도손 노는 동안 비약으로 마력을 보충 한 뒤



화려한 불꽃과 함께


마무리!


엘류어드랑 1:1이면 농락하며 이겼을 스펙인데 안타깝게 되었네요 ^^;;;



크..... 시즈에게 치료를 받고나니 우리 엘류어드가 달라졌어요 ^ㅡ^


제가 다 뿌듯해지네요 ^^


ㅠㅠ 고생 많았어




소꿉친구에겐 따뜻한 남자



계속해서 방화범을 추격 합니다.


멀리가진 못했군요.




????




비명과 함께 사라진 갑옷



절대무적이라는 갑옷을 순식간에 봉인시킨 아이....

아이가 다방면으로 너무 유능하니 적들이 뭘 준비를 해도 아이한테 다 막힙니다 ㅠㅠ




비장의 무기도 사라져 궁지에 몰린 방화범




서둘러 엘하이브를 습격한 보람이 있었네요



방화범의 허세와 함께 2차전이 시작 됩니다.


갑옷이 떨어져 나갔다는데 전투상 스펙은 그대로군요

그렇다면 1차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접근하겠습니다 ^^


역시나 첫 턴에 버프와 함께 돌격으로 시작하는 방화범


보나마나 아군에게 돌격할테니 돌격 예상 지점에 아이로 비스커스를 만들고


이어서 시즈의 쇼크웨이브를 날리면

오잉;;;; 무슨 돌격을 뒤로 하냐;;;;;


괜히 앞서 생각했다가 비스커스랑 쇼크웨이브 몽땅 허공에 날려 버렸습니다 ㅠㅠㅠ

아쉽지만 다시 아이로 비스커스 재도전을 하고


확실히 묶기 위해 엘류어드를 미끼로 던졌습니다.


두번째 도전만에 이쁘게 묶인 형제들 ^^


형제간 면담이 진행되는 동안 다시 마력 회복을 시킨 후


묶여있는 형제들을 조준하여 쇼크웨이브를 날립니다 ^^


방화범 머리위에 딱 맞게 시전된 쇼크웨이브


정부군 수장이니 돈은 많겠죠?


크.... 피치가 이걸


1차전 마무리는 마스테마 였지만 이번엔 마나가 모잘라 한단계 낮은 사라만다를 선택 했습니다.




사라만다가 방화범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해주며


2차전은 역대 최고의 경험치와 돈을 보상으로 줍니다.



전략과 전력 모두 엘류어드에게서 이겼지만 희대의 팀빨만은 예상하지 못한 방화범....


범죄 저지르는거 만큼은 누구보다 부지런 했던 녀석



첫 범죄인 납치 방화 사건때 처리했어야 했던 일이었는데 결국은 이런 참혹한 결과로 끝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분노의 대상이 사라진 엘류어드는 이제 어떻게 할까요?



설마 크로이???


에이...



거의 포스팅 5개 분량이죠






정부군도 소탕되고 이제 이 사람이 점령한 공화국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내전 전에는 엘류어드와 쟈크는 서로 적이었고 이제 공통된 적이 사라졌으니 이 둘의 대결도 궁금해 집니다 ^^






눈치빠른 피치가 엘류어드를 제지시키고 일단 상황을 넘깁니다.





이때다 싶어 기사님께 고자질 하는 엘류어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사형 선고를 받은 쟈크 ㅠ.ㅠ





시즈의 사춘기가 되게 궁금했나 봅니다.








포스팅 15편 분량을 한 컷에 요약한 시즈




이야기가 끝나고 센스있게 일어나는 마리아 ^^














^^ 엘류어드도 이제 솔직해졌군요.



크..... 시즈 선생님의 참교육과 방화범의 죽음으로 엘류어드가 정신을 차렸습니다. ^^


마리아가 한 살 더 많지만 교주님이시니 아이는 반말 해도 됩니다 ^ㅡ^



처음으로 경험해 보는 회복 마법에 감격한 마리아



립서비스도 잊지 않는 군요 ^^
















역시 사춘기는 무서운 것이네요.


곧 죽어가던 사람을 단숨에 치료해버린 아이.



역시나 친구의 친구는 서먹서먹 하죠 ^^;;


쿠스코전 이후로 마리아도 이제 연합 파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

마리아 상태를 한번 볼까요?


쿠스코 저격하던 마지막 세팅 그대로군요 ㅋㅋㅋㅋ

포로로 잡혀 있어서 그랬는지 공백 기간이 길었음에도 레벨 보정이 없는 상태입니다.


근처에 보관함이 없어 급한데로 들고 다니던 의천검과 길에서 주웠던 포이즌 방패를 착용시켰습니다.


정문으로 들어와 방화범과 사투를 벌였던 큰 홀 왼쪽 편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홀에 양 끝으로 계단과 함께 이어진 복도들이 있는데요 일단 세이브 포인트 부근에 있는 복도로 들어가면


짧은 복도로 이어지고


매우 작은 독방이 나옵니다

이 독방에 상자에는 네이건이 있는데요


의천검보다 뛰어난 스텟에다 기본 2연타 공격 속성까지 있어 그동안 고생한 마리아에게 주는 듯한 선물 같은 무기 입니다 ^^

길고 길었던 의천검 시대가 끝이 나는군요 ㅎㅎㅎ


네이건을 얻고 다시 복도로 나온 뒤


아래로 가보면


메인홀이 내려다 보이는 발코니로 이어지는 군요


집행인의 검은 괜찮은 스텟에다 공격력의 20%를 베리어를 무시하고 H.P에 직접 타격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옵션 자체는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이미 베리어를 날려버리는 기술이 있는 마리아라서 쓰기가 애매한 옵션 입니다.

저는 좀 더 가볍고 2연타 기술이 있는 네이건을 선택 하였습니다.


다시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와서


이번엔 오른쪽 복도로 갑니다.


짧은 복도를 지나


???니가 왜 여기 또 있니.....


이쪽 발코니엔 아무것도 없네요.


다시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오면 엘 하이브 관광은 끝이 납니다.

그리고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방화범도 잡고 마리아를 구출했는데도 나가지 않고 주변을 방황하고 있는건 아직 상대해야 할 적이 하나 더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적은 2장 최종 보스이구요^^

왠지 이번 보스전은 최종 보스 답게 2장 들어와 만났던 쿠스코나 가디언 같은 난적들 보다 더욱 극한의 난이도를 보여줄꺼 같은 기분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최종 보스를 만나기전 파티 상태 입니다.


54렙 시즈!!

보스가 전사계열이었으면 좋겠으나 법인류라면 땅의 로브와 캐스팅 속도가 빠른 시즈의 활약도에 따라 보스전 난이도가 결정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즈의 최종템들은 이미 반쯤이 1장에서 등장했기 때문에 2장에선 상점템인 군화와 보상으로 받은 로브만으로도 무난히 아이템 세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아쉽다면 무기인데 새로운 마법검은 언제쯤 등장할까요.


51렙 아이!

1장 상점템 대충 끼고 3렙 낮은 상태에서도 시즈보다 모든 스텟이 월등히 높을 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는 캐릭터 입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너무 다방면으로 쓰임새가 많아 파티에 유일한 힐러이면서도 회복을 할 짬이 나질 않는다는 점이죠 ^^;;

전사 계열 장비가 주를 이루었던 2장이라 아이템 세팅에서 가장 피해를 본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만능 캐릭터가 아무 조건도 없이 그냥 시즈 따라 도와주고 있으니 ㅠㅠ 엘류어드는 앞으로 평생 아이를 볼때마다 절을 해도 은혜를 다 갚지 못할듯 싶습니다 ㅋㅋㅋ


41렙 엘류어드!

법인류 커플이 서로 버스 태워주던 동안 생존 게임찍으며 도망 다녔던 터라 법인류들에 비해 매우 낮은 레벨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험난한 길에서 살아남게 해주었던 훌륭한 유틸기들과 튼튼한 방어력이 건재하니 보스전도 충분히 1인분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템 세팅이 1장때에 비해 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핵심이 되어야 할 무기인 태부쩨가 없기 때문에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도 버프용 무기로 공격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미안해 ㅠㅠ 대신 돈은 좀 모았으니깐 다음에 좋은거 줄께


35렙 마리아!

엘류어드는 막판에라도 버스를 탔지만 포로였던 마리아는 그마저도 없어 최고렙 시즈와 레벨 차이가 19나 차이가 난 상태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디아디라 파티가 살아 남았던 핵심은 어디가지 않았기에 이번에 만날 보스가 법인류라면 가장 최대 카운터는 마리아가 될것입니다.

엘류어드와 같이 1장에 비해 아이템 변화가 많은 캐릭터지만 가급적 돈을 쓰지 않고 길에서 주운것들 위주라 2장 최종 세팅 아이템들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미안해2 ㅠㅠ 내가 돈을 너무 아꼈나봐...


40렙 피치!

맨날 창고라고 놀렸지만 피치가 없었으면 이야기가 여기까지 오질 못했겠죠

피치의 스킬 특성상 보스전에서 큰 활약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아군을 살리는 역할만으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

피치의 아이템들은 선택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방을 제외하곤 구입하거나 챙기진 않았음에도 3개나 모았네요 ㅎㅎㅎ


마지막 정비를 마치셨으면 정문으로 쭉 나가면 됩니다!


이제 뭘지는 다음편에 ^ㅡㅡ^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악튜러스 플레이 66편 보러가기
(정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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