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26] 악튜러스 플레이 (1장, 메르헴 - 마르튀니 - 바아라)

(해당 포스트는 예전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 2012.10.01일날 등록된 포스트를 새롭게 수정하여 옮긴 글 입니다.)

왕국령으로 가는 길에 경유한 메르헴의 주점에서 의뢰받은 저글링 막기 전투에 참여하게 된 엘류어드 파티!


상금이 커서 그런지 전투에 참여한 용병들이 매우 많네요.


전부 나중에 필드 몹으로 만날 도트들이 다 모여 있네요.


심지어 2장 몹들도 있군요 ㄷㄷ


팀원들 구경을 하다 보면 초반 저글링 러쉬가 옵니다.




저글링 숫자가 너무 많은데요?



전투 준비에 들어가는 엘류어드들



무지막지한 저글링 물량으로 정찰대는 1초컷을 당합니다.




....


어쩐지 보상이 무진장 후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저글링들 기세에 분위기가 압도 당하던 중


언덕 넘어서는 뮤탈 까지 등장 합니다.


빈집털이 정석인 저글링 뮤탈 러쉬!



이렇게 자그라 전투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1차전은 가볍게 저글링 6마리 입니다.


파티원들 모두 레벨이 12인데 한낱 저글링의 레벨은 무려 14입니다.

원래 저글링 이벤트는 왕국을 다녀 오거나 라크리모사를 다녀와야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한 이벤트 입니다. 하지만 렙업 노가다 시간을 줄이고 여행 동선도 줄이고 싶을 경우엔 저처럼 달란트 1개 얻고 메르헴으로 와서 바로 도전해 보셔도 한번 해볼만한 전투를 하실수 있습니다.

저글링들은 땅 속성이기 때문에 시즈의 불속성 마법이 탁월한 효과를 발휘 합니다.

그 외엔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전사들 공격은 매우 쉽게 미스 나기가 쉽습니다.

가급적이면 전사들은 시즈를 보호해가며 방어 위주의 행동을 하심을 추천 드립니다.


텐지의 밀착 경호 아래 시즈의 첫 마법 캐스팅이 끝이 납니다.

렙 차이가 많아 그런지 시즈가 첫 마법을 쓰는데 벌써 다들 저글링들 한테 한대씩 맞은 상태네요.


속도 빠른 땅속성들에게 쥐약인 파이어 샤워 작렬!

파이어 샤워는 전체 범위 공격이긴 하지만 떨어지는 불들의 밀도는 매우 너무 제각각이기 때문에 위 사진 처럼 시점을 이리 지리 돌려가며 저글링들이 모여 있는 곳에 불덩이 찜질을 선사 해주시면 더욱 쉽게 클리어가 가능해 집니다.


시즈 마법 한방으로 첫번째 스테이지 가볍게 클리어!

2렙이나 높은 몹들이라 그런지 전투 한방에 레벨이 올라가네요.


두번째 전투는 뮤탈 4마리와 저글링 2마리 혼합 공격 입니다.


간신히 시즈로 첫 턴을 잡긴 했으나 바로 전 전투에서 전체 범위 마법을 사용한 터라 불속성 마력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이번 전투에서 처음 상대할 뮤탈들은 공중 타입이라 풍속성이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뮤탈들은 저글링들에 비해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엘류어드의 채직에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잡아 가며 마지막 한마리를 남겨두고는



회복템들로 회복 타임을 가지며 다음 전투 준비를 마치셨으면


마무리를 합니다.


세번째 전투도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구성이 저글링 6마리이군요.


텐지의 눈물겨운 가드하에 시즈의 캐스팅이 완성 되었고


샤워가 시작되면 시점을 요리조리 잘 돌려가며 저글링들을 지져줍니다.


시즈가 드디어 세이즘을 배웠네요. ^^


네번째 전투는 뮤탈 6마리 입니다.

뭉치기도 못하는 뮤탈쯤이야


클리어!


스테이지5 저글링 6마리


이젠 자동이죠 ^^


클리어!


스테이지6 뮤탈 저글링 반반 세트


일단 시즈의 샤워를 틀어


깔끔하게 저글링들을 정리한 후

체력이 얼마 안 남은 뮤탈들도 하나씩 처리해 갑니다.


다시 마지막 한마리가 남으면



마력과 체력을 회복할 시간을 가집니다.


스테이지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네요.


7번째 전투는 보스전 입니다.

보스전의 세트 구성은 무지막지 하게 큰 암속성 정령 하나와 각종 회복류를 난사하는 땅속성 요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살려주세욤....



오잉;;; 포스와는 달리 데미지가 너무나 착한데요?


보스들의 렙이 무려 30, 20입니다. 어마어마한 레벨값을 하듯 속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타켓이 되면 시즈라도 하던 행동을 멈추고 무조건 가드를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단은 렙 20짜리가 그나마 만만해 보이니 턴이 되는 아군들은 무조건 거인을 때리도록 지시 합니다.


요정은 땅 타입인데도 시즈의 파이어 샤워에 데미지가 50도 들어가질 않는 군요.


회복 마법 위주인 요정에 비해 범위 공격을 마구 하는 난사하는 거인이 훨씬 부담스럽습니다.


그사이 마력이 다 떨어진 시즈는 땅속성의 버프 마법이라도 시전 합니다.


계속되는 거인의 범위 공격에 피해가 막심합니다.


텐지는 임사 체험 단계에 다시 도달하였네요.

회복템으로 80 ~ 90 회복 시키면


그 이상으로 들어 오는 데미지... 체력 관리가 전혀 안되는 군요.


남은 마력을 쥐어쫘가며 최대한 마법 공격을 하고 있는 시즈


이젠 마력이 없어 시즈도 돌격합니다.


한계이다 싶으니 다행히 적도 죽을때가 다 되었군요.


충격적인 옥시피틀 데미지 9....

시즈 마법 데미지는 무진장 잘 나온거였군요.

마리아의 오토 가드로 거인은 마무리 됩니다.


이제 시끄러운 날파리만 남았군요.





열심히 때려보는데 데미지가 20 ~ 30도 안되게 들어가네요.


땅속성이라 그나마 화볼이 60 ~ 70대


요정은 혼자 남으면 더욱 자주 회복 마법을 난사 합니다.


마법으로도 때려보고


마리아 돌격 공격도 해보고


시즈들이 시간을 버는 사이 엘류어드를 이용하여 텐지를 회복 시킵니다.


충격적인 홀리휩 크리티컬 데미지가 27.....


마리아 평타 공격이 32 ㅋㅋㅋ


텐지도 다시 합류하여


무진장 때려도


다시 회복!


다시 열심히 때려봐도


..... 이렇게 해선 끝이 안 나겠군요.


시즈가 할 수 있는 모든 디버프 마법을 시전합니다.



그것도 어러번 중복적으로 시전합니다.


회복 마법쓸 타임에 맞춰 세이즘!


비약으로 마력 회복 후 다시 샤워

이렇게 몇번 다시 해보면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막타!


마지막 스테이지는 어마어마한 경험치 보상이 주어집니다.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매우 요긴할 장신구 입니다.


피해액은 수천만 길드인데 해결해주면 4.5만 길드 네요..



이렇게 렙업도 마고 거금도 받는 꿀 이벤트가 종료 됩니다.


저글링 러쉬가 끝이 나면 왕국을 향해 계속 전진합니다.


필드몹은 아직도 2렙 상태이네요.

고블고블 필드를 지나면


파티가 결정 되었던 마르튀니 도착!


제국쪽은 여전히 출입이 안되니 이제 남아 있는 왕국행 길로 가봅니다.

마을을 나와


표지판을 보며 길을 따라가면


왕국의 수도 바아라 도착!


바아라는 공화국의 수도인 돔만큼 크기가 크진 않지만 성도라는 이름 답게 도시가 아름답고 엄숙한 분위기의 도시 입니다.


도시 중앙엔 대성당이 있고 봉사중인 수녀들의 모습도 매우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다음편에 더욱 자세한 바아라 관광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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