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34] 악튜러스 플레이 (1장, 사데 - 바아라)

사데의 용감한 어부 덕분에 납치범 소굴의 도착한 엘류어드 파티!

일전에 타이니에서 배를 구할땐 개인 소유가 불가능 하다고 했었는데 설정이 잘못된건지 아님 이 뱃사람이 정말 목숨걸고 엘류어드들을 몰래 이동시켜 준건지 잘 구분이 가질 않네요


처음 도착한 제국령에 대한 엘류어드 감상평


납치범들이 봉변을 당하겠죠


납치범 토벌을 시작합니다


만약에 준비나 이벤트가 남아 있으면 언제든지 어부를 통해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촉매가 부족할 경우엔 사데 도구점은 없으니 보급이 불가능하겠네요;;

전투 준비 없이 사데에 관광 왔다간 ㄷㄷㄷ 납치 당한 기분이 들겠습니다.



어부를 뒤로 하고 계속 진행해 봅니다.



시작점에서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세이브 포인트가 있습니다.


세이브 포인트 옆으로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니 던전이 시작 되네요


이번엔 엘류어드로 해볼까요?

이번 던전은 길들이 모두 비슷비슷하게 생겼고 복도를 연결해주는 지점들이 복잡한 구조라서 길을 잃기 쉬운 던전 입니다.
(한번 잘못 돌아다녀서 다 지우고 다시 찍은 사진들 입니다. ㅎㅎ 저처럼 실수하지 마세요)



던전에 등장하는 몹들은 이미 상대 했던 필드몹들이네요


좁은 필드라서 사만히 있어도 정리가 잘 됩니다 ㅎㅎ

공략을 위해 상자들을 챙기며 가장 빠른 길로 달려 보겠습니다


처음 나온 교차로에서


윗쪽길


두번째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쭉 달려가면 출구가 나옵니다.


출구는 두번째 필드로 이어집니다.


외길을 따라 쭉 달려가면


나오는 교차로에서


이번엔 오른쪽으로 가면 다음으로 넘어 갑니다



길이 좁다 보니 몹들을 피하기가 어렵네요


세번째 필드 입니다


처음 만난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대사가 나오는데요


여기로 가면 다음 필드가 나오나 봅니다 ㅎㅎ


대사나 나온 후 교차로가 나오는데요


먼저 오른쪽 길로 가면


바다가 보이는 필드가 나오고


여기엔 세이브 포인트가 있습니다.


다시 교차로로 돌아가서


남은 윗길로 올라가면


다음 필드가 나옵니다

이번 필드는 교차로가 없는 외길이니 바로 다음 필드까지 달려가면 됩니다



열심히 달려가면


세이브 포인트가 있던 필드와 비슷한 바다가 보이는 필드가 나옵니다


길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다음 동굴로 향하는 입구가 나옵니다





드디어 지하 1층!


여기부턴  새로운 몹이 등장 합니다


도둑 컨셉답게 시즈보다 훨씬 빠른 속도에다 소매치기까지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성가신 몹입니다.



자동 전투로 해보니 컴퓨터도 짜증났는지 그냥 마스테마를 써버리네요 ㅋㅋ


시작점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교차로에서


아랫길로 가면


보물상자들이!!!

역시 도둑단 소굴은 보물상자가 있어야겠죠 ^^







....... 채식하는 도둑들인가 봅니다


다시 올라와서


남은 윗길로 올라갑니다


길이 좀 긴데요 필드 몹들이 무진장 빨라 곱게 보내주질 않더라구요


경험치를 잘 주는편이긴 한데 너무 빨라 상대하기가 많이 어렵네요


계속 올라오면 뼈들이 있는 방이 나오고


딱봐도 보스방 입구인거 같은 느낌의 통로가 나옵니다



필드몹들에게 쓸렸던 체력들을 다시 회복 시켜준 뒤


납치범들과 면담하러 들어갑니다


도둑과 사이비 교주인 희안한 조합이네요



이 여자가 사이비 교주인 엘리자베스 바소리인가 뭔간가 보네요


주인공 파티 등장 ~


때마침 피치가 제단에 올라가 있네요




도둑이죠



교주는 역시나 범상치 않는 법인류네요



시즈가 왔습니다~



저승사자요



와.. 빠른 철수


코에 피어싱과 이름을 보니 마을에서 들었던 그 전설의 도전인가 봅니다


전설이라면서 사이비 꼬봉이였다니 웃긴 녀석이네요




납치범이자 도둑단이자 사이비 꼬봉들과의 전투를 시작합니다

적들 구성은 이전 필드에서 경험했던 도적 타입으로 보스 하나랑 부하 5인데요 중간에 튀어나온 벽돌 때문에 움직임이 상당히 제약을 받는 필드 입니다


도적타입 답게 속도가 상당히 빨라 엘류가 첫턴을 잡았을땐 이미 한번 테러를 당했습니다

적들 속도는 무진장 빠르지만 이동 속도 마저 엄청난건 아니고 체력또한 매우 낮은편 입니다.


일단 적들이 가까이 있고 공격중이니 첫턴들은 모두 방어로 했습니다.

그러니 다행히도 오토 카운터들로 기본적인 저항은 되는군요


적들 체력이 워낙 약하다 보니 파티원들의 오토 카운터 만으로도 죽어 나가는 적이 생길 정도 입니다.

적들은 일반 공격뿐 아니라 디버프성 공격도 하는데 위 스샷처럼 불결한 입김은 방어도 안되고 맞자말자 중독에다 마력까지 떨어지는 엄청난 디버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필 디버프가 된 대상이 시즈라 마스테마를 쓰질 못하네요


아쉽지만 오랜만에 샤워로 가야겠습니다.

다행히 엘류어드가 시즈를 보호하고 있어 캐스팅을 무사히 마쳤네요


시즈의 범위 마법 한번에 단숨에 전세가 역전되었습니다


체력이 약해 샤워 한번에 죽는 적들도 생기네요


시즈 마법 없이 싸운다면 이기기 힘들었겠습니다

샤워가 끝나니 보스와 부하 하나만 남았네요



보스를 엘류의 옥시피틀로 저격을 시도해봤지만 앞에 가서 얻어 맞기만 하네요 ㅠ


돈까지.. ㅠㅠ 정말 짜증나는 적들이네요



남은 적들 정리를 시작합니다



역시 마리아는 적들을 하나씩 처리해줍니다


텐지는 달려오다 넘어지고...


베리어와 게이지가 바닥난 보스는 파티원들의 일방적인 다굴로 끝을 봅니다


마무리!

전투 초반에 시즈를 잘 보호하신다면 마스테마 한 방 쉽게 끝낼 전투 수준인거 같네요


경험치는 도적단에 나오는 필드몹들의 3배쯤 되는거 같습니다.

시즈에게 촉매가 들지 않는 풍 계열 범위 마법이 새로 생겼습니다 ^^


쌍둥이 검은 마리아의 새로운 무기로 써야겠네요 ㅎㅎ

(보스만 잡지말고 부하들까지 모두 잡으면 의천검을 줍니다)


마지막에 돈만 뺏기지 않았으면 완벽했을껀데 아쉽네요 ㅎㅎ


최선을 다했으면서 ㅋㅋ



부녀자 납치는 잘한거니







도망갈려나 보네요


도적답게 빠르게 도망가지만


셀린에게 헤드샷을 날린 마리아 실력도 어디 안가죠




가볍게 제압






아....



다행히 달란트는 다시 찾았습니다





이제 진상을 들어볼까요


도적단이 갑자기 사라진게 아니라 반죽음 당한거였군요




역시나 애들도 그냥 하수인들이군요




보스전때 나름 애를 먹었는데 그 여자는 혼자서 박살을 냈다고 하니 엄청난 강적을 맞이하게 된거 같습니다.


사건이야 해결이 되었는데 베르가모때는 구출한 처녀들이 있었는데 이번엔 막 제단에 올라갔던 피치 말곤 생존자가 없네요...


쟤들 때문에 서장에서 마리아와 시즈가 누명을 썼는데 드디어 응징의 시간인가요?



달란트까지 훔친애들인데 이상하게 봐주는 엘류어드



그걸 또 쉽게 납득하는 파티원들;; 딴애들은 몰라도 마리아랑 시즈는 동감하기 어렵지 않나 싶은데 넘어가네요


대인배들






바이바이


이렇게 부녀자 납치 사건은 해결이 되었고 일행은 자동으로 사데에 도착합니다.


헤어질 분위기인데 캐럿한테 작착했던 장비들을 회수하지 못했네요.. ㅠㅠ 스피리츄얼링은 좀 아깝네요






설마 아이템 수거?








다시 보게 되겠네요


나름 번성한 도시였던 베르가모와는 달리 작은 항구 마을인 사데는 이번 사건을 회복할 힘이 없어 보입니다.


끝나서 나도 좋앙 ~


가장 비극적인 마을이 되었네요



마을에 처녀는 정말 딱 한 명만 남았네요






마을이 이러니 사건을 해결하고도 마음이 불편해지는 이벤트네요.

앞으로 사데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사건이 해결되자 철수한 경비병들


암울한 사데를 뒤로 하고 다시 바아라오 가보겠습니다.


간단한 필드를 지나


왕국 수도 도착!

왕국에서 달란트를 하나 확보한 뒤 의심되던 사데 사건도 해결하였고 아직 제국은 가지 못하니 아직 사건들이 무수히 남아 있는 공화국으로 다시 돌아갈꺼 같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이어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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