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5일 월요일

악튜러스 플레이 시작 (리뷰)

(해당 글은 2012.09.18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했던 악튜러스 공략 플레이 글을 새로 수정하여 해당 블로그로 옮긴 포스트 입니다.)




(처음 악튜러스를 실행 하면 나오는 메인 화면 입니다. 가만히 두면 오프닝도 보여 줍니다)


안녕하세요. ^^

이번 게임 카테고리 포스트는 악튜러스 입니다.

악튜러스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검색 사이트에 미리 검색해 보니 공략에 관하여 좋은 글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정리가 잘된 공략들이 많아 악튜러스의 새로운 내용이나 획기적인 공략들은 불가능 하지만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한 게임이라 새로운 플레이겸 리뷰를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원래는 공략이 아닌 리뷰 겸 여행 같은 느낌으로 하기 위해 예전에 클리어 했던 세이브 파일을 통해 장비와 길드를 빵빵하게 챙기고 출발 하려 했으나...



예전의 플레이때 악튜러스 버전과 현재 악튜러스의 버전 차이로 인해 세이브 파일이 호환 되지 않아 위 사진처럼 아무 것도 없은 새출발을 강제로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유롭고 평화로운 게임 리뷰가 아닌 처절하고 활기한 신규 플레이의 느낌 그대로를 리뷰에 담아 가겠습니다.

본격적인 리뷰 시작에 앞서 이번 플레이의 대한 규칙과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템 세팅 과정이나 육성의 큰 틀은 이전 포스트인 "악튜러스 추천 아이템 설명, 장소"란 포스트를 기준으로 삼으며 그 외엔 제가 플레이 했거나, 저장한 모든 이벤트와 아이템을 습득하는걸 최종 목표로 플레이 하겠습니다.


⧫ 육성 우선 순위

- 서장부터 1장 까지는 스토리 핵심인 시즈, 마리아, 엘류어드, 텐지를 진행합니다.

- 3장 이후부터는 시즈와 아이, 마리아에 육성 인기가 적은 셀린을 4인 팟으로 구성하며, 엘류어드, 크로이, 텐지 순으로 하겠습니다.

법인류나 마리아도 엄청나게 사기스럽지만 흉악한 텐지는 게임의 재미를 위해 가급적 전투에 넣지 않을 생각 입니다.


⧫ 금지

- 악튜러스에는 벨런스 붕괴급 마법이나 아이템, 기술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를 전부 사용한다면 리뷰의 재미나 긴장감이 반감될꺼 같아 수집은 하거나 잡몹 상대로 테스트는 하지만 플레이는 배제할 금지 조항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래 글은 장비에 대한 기본 정보가 없다면 무슨 말인지 알기 어려운 부분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전 포스트에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

⤉ 장비

1. 튱클레티 : 텐지를 착용한 튱클레티의 악명은 매우 유명합니다. 튱클레티님 없는 텐지는 없는것과 마찬가지지만 게임의 재미를 위해선 안타깝게도 이번 플레이에선 금지 목록 1순위 입니다.

2. 미란도리사 : 텐지와는 다르게 시즈는 미란도리사 없어도 충분히 강하지만 불쌍한 최종 보스를 위해 봉인할 장비가 되겠습니다.

3. 몬 블레이드 : RPG 게임의 하드 카운터격 기술인 렙업 뻥튀기 스킬을 가진 장비 입니다. 물론 부작용도 있지만 존재 자체만으로도 후반부 게임은 이미 끝났다고 봐도 될 정도로 극한 벨런스 붕괴 아이템 입니다.

4. 어척검 : 법인류에 비해 화력이 떨어지는 전사들에겐 단비와 같은 무기지만 충분한 벨런스 붕괴급 아이템이라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 마법

1. 3속성 촉매 마법 : 3장 후반부 부터는 3속성 이상이 사용되는 전체 마법은 아예 못쓰도록 핵심 촉매를 일정 갯수 이상은 구입하지 않겠습니다.

2. 화이어 필라 : 2속성 마법이지만 엄청난 연사력으로 적중한 적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리는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마법입니다.

3. 디멘션 홀 : 화이어 필라보다 더한 적을 거의 한두방에 보내 버리는 마법입니다.


위 금지 사항과 육성의 방향을 기본으로 악튜러스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고전 게임이나 매우 긴 플레이 시간을 가진 악튜러스라 이번 시리즈는 많이 길어질꺼 같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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