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7일 목요일

[31] 악튜러스 플레이 (1장, 쌍둥이섬)

계속 이어간다는게 한달이 넘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악튜러스 한 포스트에 이미지가 100 ~ 200장 정도 올라가는데 그동안 올린 이미지가 2000장 넘어가니니 이미지 업로드가 엄청나게 실패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조금씩 나눠서 올리다 보니 포스팅 기간이 늘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플레이는 1장 중반을 달리고 있어 올려야할 이미지는 수천장인데 계속 늦어질까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플레이를 계속 하겠습니다. ^^

시즈 일행은 군인들이 탐사용으로 사용하던 배를 발견하였고 그 배를 이용하여 쌍둥이섬 조사를 계속하게 됩니다.



....








왠지 불안한 대사


갑자기 정지하는 배





ㅠㅠ




쉴려는데 엘류어드가 갑자기 반짝반짝 거리네요




엘류어드 호감 +1












달란트에 빛이나면 안좋았던 일들만 있었는데 점점 불안해지는군요




저~~기








텐지도 폭발~





거북이 같은게 아니라 그냥 거북이였네요.


마을에서 들었던 익숙한 울음 소리








고대엔 저런걸로 전쟁을 했군요..












ㅠㅠ



박살


2등신 캐릭터라 뭘해도 귀엽네요



뭔가 한 명이 비는거 같은데





전투 시작!


적이 너무 커서 줌이 안되네요.


이때까지 만난 적 중에선 가장 강력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물 속성이니 실험삼아 마법 하나 날려 볼까요?


;;;


뭘 그쯤이야 하는 눈 빛이네요




다행히 턴이 느린편이라 파티원들이 몸빵하며 시간을 버는 동안


마력을 회복한 시즈는 전체 마법을 사용합니다.

물 속성이라 마스테마는 데미지가 안들어가고 크기도 넉넉하니 메테오를 사용하겠습니다.


케스팅도 성공하고



체력이 엄청나서 다시 시즈 턴이 돌아올때까지도 버티고 있지만 덩치가 너무 큰 바람에 떨어지는 운석을 다 맞아 버려서 마법 효율이 너무 좋습니다.


그렇게 몇 초간 더 버티다


엄청난 포스로 등장하였지만 마법 한방에 나가 떨어진 거북이



물론 거북이를 죽이진 못하고 올라오지 못하게 막은것 뿐이죠 ㅎㅎ


달란트가 바로 여기 있는데 그냥 가기가 아쉽긴 하네요




역시 한 명이 비었네요




요기 있네



시즈가 달려가 보지만



먹방으로 보답하는 거북이






비장한 장면이겠지만 3등신 캐릭터라 엄청 귀엽네요








그사이 반찬도 먹는 거북이




먹방 당했지만 통으로 삼켜서 그런지 다행히 무사하네요.



이렇게 거북이 뱃속 탐방이 시작 됩니다.


길은 매우 간단하여 밑으로 쭉 내려가면 됩니다.


필드에 적들이 있긴한데


무진장 약하네요 (예전에 여기서 엄청 고생한 기억이 있어 시즈를 키웠는데 좀 허무하네요 ㅎ)


가볍게 클리어! (여기선 석화 특성이 있는 요르문간드가 탁월 합니다)


전투 보상은 회복템 위주로 나오네요



길따라 쭉 내려갑니다


해골 두마리가 나올때도 있습니다



한 방에 하나씩



드디어 교차로가 나오네요

왼쪽 길은 왔던 길이고 아랫쪽 길과 오른쪽 길이 있는데요 우선 아래로 내려 갑니다.


막다른 길에 큰 방이 하나 있는데요


방에 있는 해골 옆에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물론 쓸일은 없어요 ㅎㅎ


이렇게 겹치는 적들은


한방에


깔끔깔끔 ^^


다시 교차로로 돌아와서


남은 오른쪽 길로 가면


다시 교차로가 나오는데요 이번에도 똑같이 밑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작은 방에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초반 상점템이라서 물론 쓸일은 없는 전시용이죠 ㅎㅎ


다시 교차로로 와서 남은 윗 길로 올라갑니다.


교차로가 여러번 나오지면 아이템 없는 막다른 길이니 그냥 위로 계속 올라가면 됩니다.


이번에도 위로


또 위로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때까지 올라가면 이렇게 상자와 세이브 포인트가 나옵니다.


상자엔 비레타


생긴게 셀린 일러스트에서 셀린이 착용한 모자랑 똑같네요.


세이브 포인트지만 세이브는 없습니다.


방에서 나온 뒤


오른쪽 길로 가면 필드가 끝이 납니다.


거북이가 무진장 커서 그런지 외길을 좀 많 ~ 이 가야 합니다


거북이 뱃속 두번째 필드 도착! 이번 필드는 완전히 외길이기 때문에 그냥 길 따라 쭉 ~ 진행하면 됩니다.

식도인지 창자인지 고증은 잘 되었네요 ㅎㅎ


두번째 필드엔 젤리 대신에 고성에서 봤었던 웅덩이 같은 애가 등장 합니다.



그리고 회복템만 주던 전 필드와는 달리 여기는 주로 촉매 위주인 보조템들이 보상으로 나옵니다.




촉매를 준다는거 외엔 렙업 경험치도 되지 못하기 때문에 몹들을 무시하며 외길을 달렸습니다.


두번째 필드 끝에 도착하니 이벤트가 시작되는 군요.


먼저 먹힌 셀린이 여기 있었네요.


셀린과 관련된 일엔 엄청나게 적극적인 시즈


셀린도 깨어났네요



갑자기 이상한 힘을 내는 시즈



여긴 이미 장례식 분위기







왠지 나중엔 만날꺼 같은데?


긍정적인 마인드




왕국 출신이에요













바이바이

왠지 엄청나게 강력할거 같았던 자라였는데 이렇게 내부 폭발로 간단히 종료가 되네요

다음편에 이어서 계속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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