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의 알콩달콩을 끝으로 날이 밝아옵니다
거기 없을꺼 같은뎅....
다시 느부갓네살을 목표로 잡은 엘류어드들
인벤토리 정리를 하지 않아 롱휩이 아직도 있네요
보관함 정리를 다시 한 뒤 메르헴을 떠나 마르튀니로 향합니다
마르튀니 도착!
마르튀니에서 할 정리는 저번에 했으니 바로 제국령으로 출발 합니다
셀린이 마중와있네요 ^^
애는 왜 갑자기 뒷북인가요?
와... 마리아가 엄청 달라졌네요 역시 애들은 렙업을 하면 철이 드네요 ^^
사이비 교주
딸을 사이비 교주로 키운 그 아버지도 참 신기한 사람이네요
맨날 볼때마다 피를 토해서 건강이 안 좋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자신의 약점도 알려주는 셀린
오잉?? 셀린이 저런말 하는거 보면 진짜 달란트가 있나 봅니다
이번 던전엔 셀린은 같이 가질 않는군요
바이바이
귀염귀염
얌전한 애들이 진도는 젤 빠르네
이벤트가 끝나면 계속 올라갑니다~
마지막에 다리를 건너면
고대 그리스 신전 기둥이 여기 있네요
황제가 그리스 사람이었니
느부갓네살 필드 진입!
사데 도적단 이후로 두번째로 제국령 필드에 와보네요
느부갓네살 입구에 도착하면 이렇게 한 대 맞고 문지기와의 전투가 시작 됩니다
선빵이 무진장 아프네요;;
문지기 정체는 가고일로 엄청난 체력과 강력한 근접 공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속성은 무속성이라 어려움은 없겠네요 ^^
얼마나 버티나 볼까요
코앞에서 캐스팅을 해도 잡질 못하는 둔한 가고일
전투중 하늘로 날아버려 공격들을 피하기도 합니다
우수한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메테오를 온전히 다 버티기엔 부족하네요
마무리를 해볼까요
체력이 많은 적은 이렇게 지속 시간이 매우 긴 메테오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
가고일은 보상으로 각성제 하나를 주는데요
각성제는 설명처럼 순간 화력을 엄청나게 올려주는 소비형 아이템 입니다 ^^
아~주 나중에 맞이할 위기의 순간 요긴하게 사용될 아이템이죠 ㅎㅎ
가고일 잘생겼네요 ㅎㅎ
환영인사도 끝났으니 입구로 가볼까요?
대리석문에 감탄하는 엘류어드.. 너도 다이아 수저잖아
그러게
자기보고 밀라고 할까봐 미리 발빼는 텐지
자동돌문
역시 전설의 황제는 문마저 최신식이네요
입구부터 먼가 석연치않은 기분이 드네요
황제묘에 입장!
700년 묵힌 공기 맛
그것도 700년간 고인 물이에요
입장하여 처음 맞이하는 방에는 중간에 고인물이 있고 북쪽에 큰 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나마 하나 있는 문은 잠겨있네요
옆에 있는 벽화로 가보면
파티를 캐리한다고 시력이 나뻐진 마리아 ㅠㅠ
반대편 벽화도 시즈에게 맡겨봅니다
문을 열 힌트들의 풀이는 곳 나옵니다
이렇게 말이죠 ^^
마법 있잖아
......
사람 조질땐 적극적으로 쓰면서 왜 실생활엔 쓰지 않는거니 ㅠㅠ
물로도 꺼지지 않는 불이네요
이로써 마리아는 횃불을 끄는 능력이 확인되었습니다
남은 3개의 횃불도 마저 끄면
중앙의 문이 열립니다 ^^
마리아의 활약과 함께 다음 방으로 넘어 갑니다
이제 본격적인 던전인데요
시작 부분에 친절하게도 세이브 포인트가 있습니다 ^^
던전에 등장하는 필드 몹들은 고대 이집트 컨셉답게 미라와 독사, 공룡같은 짐승들이 주로 등장하는데요
이 몹들의 공통점은 엄청나게 높은 방어력과 각종 저주와 강력한 독 공격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각종 상태 이상 기술들을 난사하는 이녀석들 덕분에 잠깐 상대를 하는데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느낌입니다
만약에 입구의 가고일 상대로 고전을 하셨다면 이 필드몹들 상대로 최소한 파티렙 평균 2 ~ 3이상을 올려야 다음 필드에서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시작점에 있는 큰 문은 역시나 잠겨 있는데요 이 문은 아~주 멀리있는 횃불을 꺼야 열리기 때문에 한동안은 이 문을 열기위해 돌아다녀야 합니다
양 옆으로 문이 있는데요 여기 문들은 잠겨있지 않아 바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이 시작점을 기준으로 양 옆의 방들은 일정한 갯수가 있고 계속 무한루프를 돌게끔 되어있어서 어느쪽으로 가든 결국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
어느쪽으로 가든 순서만 다르니 저는 왼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첫 방은 그냥 기둥만 몇 있는 허전한 방이네요
원래 컨셉은 도착한 방의 모든 횃불들을 꺼가며 길을 찾아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키가 되는 횃불도 끄는 방법인거 같은데요 실제로 길 찾는 탐험에는 무척이나 도움이 되니 횃불들을 꺼 가며 나가는것도 추천드립니다 ^^
허전한 방들을 쭉 지나다 보니
왠 작은 피라미드가 있는 방이 나오네요
이 방에는 북쪽으로 향하는 문이 있는데요 잠겨있지 않아 바로 갈 수 있습니다
가보니 중간에 횃불이 있는 방이 나오네요
이 방 구석엔 A급 팔찌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
팔찌를 주운뒤 또 올라가보겠습니다
길따라 가다보니 복도 구석탱이에 왠 비석이 있네요
여전히 알수없는 소릴 하는 던전들
쿨하게 무시하고 좀 더 나가보면 수영장같은 곳이 나옵니다
수영장을 지나니 다시 길이 좁아지면서
가운데 벽화가 있는 방이 나오고
벽화를 지나 계속 올라가보니
지하로 향하는 문이 나오네요 ㅎㅎ
이녀석도 다행히 잠겨있지 않습니다
지하 도착!
지하는 구조가 단순해서 처음 나온 방에서
어딘가의 문을 열어줄꺼 같은 분위기의 횃불이 하나 있습니다
물론 횃불은 바로 꺼줍니다 ^^
지하는 이게 다라서 바로 되돌아 갑니다
다시 올라온 후
지하로 가는 계단 뒤로 북쪽 방향에는 위로 향하는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와보니 세이브 포인트가 있군요!
세이브 포인트 뒤로 다음방으로 넘어갈 문이 있습니다 다음방으로 가면
현자의 돌!!!
악튜러스에서 나오는 모든 악세서리중 최고로 높은 속도 스텟을 지신 악세서리 입니다
가장 올리기 힘들면서 전투의 기본 판을 짜주는 중요한 스텟인 속도를 엄청나게 퍼주는 옵션 덕분에 현자의 돌은 멘탈링과 더불어 최종장까지 시즈와 함께하는 완소 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깨알같은 마력 옵션은 덤입니다 ^^
처녀의 반지도 최종템급에 뽑힐만한 스텟을 가지고 있는데 현자의 돌은 처녀의 반지 마져 가볍게 넘겨 버리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아직 1장이 끝나질 않았는데 시즈는 최종템이 4개를 넘어가고 있네요 ^^
현자의 돌이 있는 방 북쪽엔 큰 문이 있는데요 이 문이 좀 전에 지하에서 끈 횃불과 연결된 문입니다.
이미 지하를 다녀왔기 때문에 등장하자말자 열려있네요 ^^
문을 통과하고 좀 더 진행해보니 북쪽길이 끝이 났네요
길의 끝엔 또 알수없는 비석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보고있잖아 ^^*
시즈가 듣던 소리가 문 열리는 소리 였군요
정말로 열렸네요....
무슨 횃불을 끈다던가 비석의 퀴즈를 풀어야 될줄 알았는데 그냥 북쪽 길의 끝을 찍으니 문이 열려 버렸네요;;
다시 돌아가야겠습니다
현자의 돌방으로 돌아 왔습니다 위 사진처럼 이렇게 남쪽으로 가면 처음지점으로 돌아갈수있지만 아직 확인해보지 않은 길이 하나 더 남았는데요
밑으로 가지 말고 왼쪽길로 가봅니다
여기도 무진장 큰 수영장이 나오네요
수영장을 빙 돌아가면
작은 방이 나오고
역시나 위로
또 위로 올라가면
뭔가 있어보이는 갑옷이 있습니다.
나름 황제의 무덤에서 도굴한 갑옷인데 흔한 상점표 갑옷보다 훨씬 스텟이 안좋네요 ㅠㅠ
피격때마다 0.3 ~ 0.5 정도의 디펜스를 올려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디펜 5정도 오를때면 이미 죽어있겠네요;;;;
다시 우물이 있는 방에서 왼쪽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방패가 있습니다
이름과 설명을 보면 좀 전의 갑옷과 함께 팔 황제가 실제로 사용했던 장비였던거 같네요
이렇게 무거운 장비로 무쌍을 찍은걸 보면 황제 자체가 인간 병기 수준이었나봅니다;;
많이 무겁지만 방어력 하나만큼은 전체 방패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을 자랑합니다
문도 열었고 아이템도 챙겼으니 이제 돌아가볼까요?
일단 내려와서
수영장으로 와서
현자의 돌방 도착!
쭉~~~~ 내려갑니다
비석에서 턴
거의 다 왔네요
이제 오른쪽으로 가면
시작점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엘류어드들의 달란트 빙자 도굴 탐험을 다음편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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