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2법인류 조합을 완성한 느부갓네살 파티!
꿈의 조합 첫 행보는 소지량 초과 입니다 ㅠ
엉금엉금 기어가다 보면
추기경도 탐지 못한 결계를 뚫은 로저씨
2장 첫번째 세이브군요 ^^
보관함이 있으니 본격적으로 아이템 세팅을 시작합니다.
시즈는 2장 들어선 완드류를 사용하지 못하고 한손검과 단검류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1장에서 마력이 엄청났던 완드들이 많이 있었던지라 나름의 벨런스 조절 같아보이네요
스샷에서는 더크를 착용하였지만 실제로는 느부갓네살의 미로 필드에서 도굴한 콜라다를 착용시켰습니다 ^^
나머지는 1장 마지막과 동일한 세팅입니다.
새로운 파티원인 아이의 전투 컨셉은 최전방에서 막강한 물리 전투력을 발휘하면서 각종 마법으로 화력도 보조하고 뒤로와서 파티원들 회복을 해주는 벨런스 파괴를 맡고있습니다 ^^
농담같지만 물리 전투력은 어척검을 든 마리아보다 강력하고, 시즈가 할 수 있는 마법을 모두 사용하면서 짬짬히 수속성의 고유 회복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전사 + 법인류 + 여성 전용 아이템 모두 착용 가능하여 착용 범위가 시즈와 마리아 보다 넓어 있는데로 착용이 가능한 위엄을 보여줍니다.
텐지를 착용한 튱클레티님이나 공방을 동시에 하는 블리자드와 같은 위력이 게임 밖으로 나가버린 것들을 제외한다면 제일가는 벨런스 파괴 요소인데 이야기 중심 인물이라 금지시킬수가 없는 난처한 캐릭터죠 ^^;;
아이는 유일한 너클류 무기 착용자인데요 처음부터 성물로 불리는 최종템 성화령을 무기로 들고 나옵니다.
성화령은 높은 마력과 물리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기본 2연타 무기인데요 필사기로 창연경이란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사기에 대해선 조금 뒤에 보여드리겠습니다 ^^
일단 아이템 세팅은 처음 들고온 아이템에서 모자와 브로치, 팔찌들을 착용시켰습니다.
다행히도 디아디아 파티와 아이템은 공유이기 때문에 디아디아로 넘어가기 전까지 마리아의 최종템인 팔찌를 살짝 빌려왔습니다 ㅎㅎ
바로 마르튀니로 가지 않고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오면 서장때와 마찬가지로 마법진이 있습니다
마법 합성을 하면 파티의 모든 법인류가 마법을 배우기 때문에 마법당 한번만 합성을 하면 됩니다.
수속성이 있으니 회복 마법부터 해볼까요?
수 - 수 - 지 / 크로나임 - 크로나임 - 크로나임 으로 합성하면
힐링계 최강 마법인 힐리온을 배울 수 있습니다.
(힐리온은 모든 파티원의 체력을 100% 회복 시켜줍니다)
풍 - 지 - 수 / 디스말 - 크로나임 - 디스말을 조합하면
피아 구분없이 베리어를 날려버리는 쇼크웨이브!!
풍 - 수 - 풍 / 휘옐 - 휘옐 - 휘옐을 조합하면
땅에 적들을 봉인해버리는 비스커스 포메이션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쓸 메테오도 하나 배웠습니다 ^^
마법도 조합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2장 파티의 성능을 구경해볼까요 ㅎㅎ
2장 넘어오니 평범해보이는 필드몹도 레벨이 31이네요;;
디아디라쪽에 전사 3인방의 앞날이 참으로 걱정되네요 ㅠㅠ
우선 아이의 기본 공격은 양 손에 든 성화령으로 한대씩 때리는 기본 2연타 공격 입니다.
저 평범한 공격도 마리아나 엘류어드보다 공격력이 높습니다;;
시즈의 기본 공격은 낮게 달려가서 빠르게 때리고 나오는 모션 입니다.
아이가 어척검든 마리아 보다 강한건 바로 성화령의 필사기인 창연경 덕분인데요
시즈를 이용하여 강제로 필사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시즈의 땅계열 마법중 샌드 스파이크를
적이 아닌 아이가 서 있는 곳에 시전을 하면
새로 바뀐 간지나는 캐스팅 모션과 함께
(1장 시즈보다 캐스팅 시간이 줄어든것 뿐만 아니라 캐스팅 시간 동안 모든 공격을 회피하는 버프를 가지고 있어서 절대 마법을 실패하지 않습니다;;)
피아 구분이 없는 마법이라 아이에게 1 ~ 2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가는데요
팀킬에 빡친건지 분노 게이지가 풀로 채워지면서 아이의 다음 공격엔 필사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바로 사용해 볼까요?
무려 확정 10연타를 날리며 마지막 2타는 크리티컬 판정 입니다.
거기다 범위 공격이라 위 스샷처럼 시즈 때리려 온 엄한 필드몹 하나가 창연경에 빨려 들어가 함께 갈려버렸습니다;;
작정하고 쓰면 왠만한 보스들은 창연경만 보다 끝장 낼 수도 있습니다 ㅎㅎ
한김에 시즈의 분노도 채워 볼까요?
시즈의 필살공격은 착용중인 무기 종류에 따라 다른데요
한손검일땐 단장포, 단검일땐 쌍장포입니다
간지나는 기합과 함께
엄청난 범위의 폭발을 일으킵니다
단장포 쌍장포 모두 유도 기능이 있어서 적들이 이동중에도 확실히 맞추고 넉백 기능도 가지고 있어 대 법인류전에선 세이즘보다 훨씬 좋은 기술로 생각됩니다 ^^
여긴 고슴도치가 29렙이네요;;
트랑퀼리를 나온 후 바로 마르튀니로 가지 마시고 남쪽의 수련장으로 갑니다~
왠 큼직한 늑대인간이 있네요
첫번째 보스전!
레벨 40에 .... 엄청난 강적 입니다.
렙 차이가 나는 만큼 속도도 빠른데요 방어 위주로 시작합니다
비스커스 포메이션을 처음 선보이네요 ㅎㅎ
아이의 유일한 단점은 시즈보다 캐스팅 시간이 길다는 점 입니다 ^^;;
간단시 성공했네요!
비스커스 포메이션은 저 마법진이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은 마법진 근처에 있는 이들은 피아 구분 없이 활동을 정지 시키는 좋은 마법입니다.
그런데 처음 사용해서 시전자인 아이도 마법진에 들어가게 사용해 버렸네요;;
묶여있는 동안 연속으로 쇼크웨이브를 날립니다
쇼크웨이브는 시즈에게 없는 수속성 마력이 필요하지만 전투중엔 법인류끼리 마력을 공유하기 때문에 쇼크웨이브는 아이의 수속성 마력을 사용하여 시전 합니다.
쇼크웨이브는 성공했지만 가까이 있는 아이의 베리어도 같이 날라가 버렸네요 ㅠㅠ
마력을 공유한 상태라 큰 마법들을 몇 개 사용했지만 마스테마도 사용할 여유가 있습니다 ^^
마스테마가 끝나가니 비스커스 마법진도 깨져가네요
풀리자 말자 참교육 하시는 늑대인간님
정말 무시무시한 방어력 입니다
마력을 회복하는 동안 아이는 돌진하고
시즈로 보조 합니다
아이의 창연경을 준비 시키는 동안
이번엔 아이의 메테오!
크... 최강 마법들을 도핑 없이 난사하다니
창연경과 단장포를 연달아 퍼부어 줍니다
위기의 순간엔 힐리온!
한계가 올때 쯤 다행히 늑대인간도 쓰러지네요
순식간에 3렙씩 올려줍니다 ^^
보상으로 함께 받은 조합서엔 물화살 조합법이 있네요
렙업 노가다로 최고인 곳이지만 안타깝게도 한번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ㅎㅎ
버스 기사 두 명이 돌아가며 운전해주는 훈훈한 모습 입니다.
이제 마르튀니로 가볼까요?
트랑퀼리 앞 세이브 포인트를 지나
마르튀니 필드를 지나면...
필드몹들도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상자는 여전히 허접한 애들만 주네요..
마르튀니 도착!
입구에 군사들이 있네요
?? 1장땐 마르튀니엔 왕국군이 지켰는데 이젠 왠 공화국 정부군이 여기 있네요
시즈의 찬란했던 과거네요
??? 전화기가 있었어??
만길드로 신발도 못 사는뎅...
어째서 공화국이 시즈를 수배하는지 의문이네요
?? 애꿎은 정부군 죽어나갈껀데
어벙벙 아이 ㅋㅋ
왠지 너만 욕먹은거 같은뎅
.....
반란군은 엘류어드가 있는곳 입니다
여기도 엄청나게 썰렁해졌네요
다행히 도구점과 무기점은 무사합니다
부족한 촉매를 보급하고
무기점은 좋은거 많이 파네요
하지만 돈이 없으니 군화 하나만...
여관에 사라만다 합성법이 있습니다
원래 이때쯤에 배우길 바랬나보네요
벽난로가 문이군요;;;
입장합니다~
오 안에 공간이 크네요
ㅇㅇ
ㅈㅅㅈㅅ..
수화로 해줄까
아.. 이거 작전이었어?
성물을 노리고 있군요
살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다니
첫 이벤트 전투가 시작 됩니다!
나름 매복한 애들이니 뭔가 비장의 수가 있겠죠??
일단 시즈의 첫 턴은 방심없이 마스테마로 시작 합니다
.... 잘 녹네요;;
끝????
...... 배이먼인가 뭔가 엄청나게 허술한 녀석이네요
역시 이게 끝이 아니었군
???
아.. 태양권 같은거?
아직 희생자가 남았네요
엄청 먼 곳에다 지었네요
?? 마법이 아니고?
어머니 안부 인사 심부름 시키는 효자 시즈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이 말 잘 따르는 시즈
성화령과 함께 양대 성물이라는 아베스타 일부분도 회수했네요
아베스타는 엄청난 분량의 철학적 내용입니다 ^^;;
단 둘뿐이지만 1장때 4 ~ 6명이 다니던 것보다 훨씬 든든하고 편안한 시즈 파티!
그리트교의 반란자들과의 전쟁은 다음편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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