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23] 악튜러스 플레이 (1장, 발켄스발드 고성)

(해당 포스트는 예전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 2012.09.29일날 올린 포스트를 새롭게 수정하여 옮긴 글 입니다.)

고성 탐사도 거의 끝나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 이어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



메인 지역에서 가장 먼 동쪽성 2층까지 도달한 엘류어드 팀.


2층 메인 홀에서 내려와 왼쪽 복도로 쭉 가시면


서쪽성과 연결된 로비에 롱 보우가 있습니다.

물론 활을 사용하는 파티원도 없을뿐만 아니라 활 계열 무기 중 가장 기본 무기격이라 실용성은 전혀 없습니다. ^^

고성에는 보관함이 없으니 이쯤되서 슬슬 소지량 초과가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여기랑 서쪽성을 연결해 주는 통로는 무너져 지나갈수 없으니 다시 메인 홀로 돌아 갑니다.


2층 메인 홀에서 이번엔 오른쪽 통로로 가시면


코너 부근에 기본 방패가 하나 나옵니다.


마리아는 양손 무기를 착용중이기 때문에 저는 엘류어드에게 주었습니다.


연결된 복도를 따라 쭉 가시면 복도 끝에 방이 하나 나옵니다.


이 방이 납치범이 아나케톤을 소환했던 장소였군요.

허무하게도 납치범은 죽어있습니다 분위기를 보면 소환술은 성공한거 같은데 사이가 안좋았나 봅니다.


어리둥절한 일행들


복수 대상이 친히 고성까지 찾아 왔는데 엄한 소환술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린 납치범.


설마 마스터키?


..... 마지막까지 별로인 녀석이었습니다.


책상에는 소환술 개론같은 책이 있네요.


죽은 사람 소환.. 어디서 많이 듣던건데

그동안 납치된 부녀자들은 안타깝게도 소환술 재료로 희생되었겠네요.


일기장 옆에 드디어 메인 지역의 열쇠를 찾을수 있습니다.


당연히 달란트는 소환된 뭔가가 가지고 있겠죠?

나름 강력해 보이고 달란트까지 잘 사용하던 납치범이 별 저항 흔적도 없이 죽어 있는걸 보니 고성 보스의 강력함이 느껴지네요.




책들을 더 읽어 볼까요?






납치범이 벌린 어마어마한 일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일단 방금 획득한 열쇠를 사용하기 위해 메인지역으로 돌아갑니다.


동쪽성 3층 메인홀로 가서


피방을 지나


서쪽성 3층으로 ~


서쪽성 3층 메인홀로 가서


서쪽성 2층 도착!


스위치 방을 지나


미로를 거친 후 드디어 1층에 도착!


메인 지역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빙빙 돌게 했는데 과연 이 안은 뭐가 있을까요? ^^


열쇠를 사용하고 들어가면


바로 지하로 향하는 통로가 있고 바로 작은 감옥 형태의 작은 방이 나옵니다.


여기도 장비가 하나 있군요!


카타르는 단검류 무기 입니다.

시즈가 사용중인 스톤 대거와는 달리 전투형 단검이기 때문에 지금은 딱히 사용이 가능한 파티원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유 스킬도 있고 스텟이 준수한 무기이기 때문에 나중에 합류할 파티원을 위해서라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카타르를 습득 한 뒤 바스라질 정도로 오래된 해골을 클릭하면


해골 뒤에 방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여기 백골이 공화국 초대 대통령이었던 아케나톤의 무덤이었나보군요.

팔 페트라르카는 지금의 제국을 건국한 초대 황제 입니다.





서장에서 등장했던 수상 뒤에서 공화국을 조정하던 그 육노인들인거 같은데요.


원래는 칠노인이었군요 ㅎㅎ



공화국의 서쪽 차별 정책도 왠지 육노인들의 서쪽 출신인 아케나톤에 대한 증오가 원인인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아케나톤 무덤에서 유일하게 남은 곳인 예배당의 열쇠를 획득합니다.


다시 메인 지역으로 돌아 왔습니다.

방금 습득한 열쇠를 가지고 바로 예배당으로 갈 수 있으나 그전에 지하에 있는 처녀들 부터 먼저 구출하겠습니다.


단숨에 지하로 와서


보스전을 대비한 렙업도 하며


세이브 포인트를 지나면 감옥에 도착 합니다.


첫번째 방


처녀를 구해주시고 감옥 안으로 들어가 보시면


법인류 전용 방어구가 있습니다.


시즈도 이제 마법사 티가 조금씩 나는군요. ㅎㅎ


두번째 방은 안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번째 방


빵도 받고


안엔 텐지 무기가 있군요.


그런데 공격력 10%를 위해 모든 스텟들을 포기한 무기이네요... 그냥 봉인합니다.


마지막 방


여긴 두명이 있었네요.


마지막 방에는 모자가 있습니다.


스텟은 거의 없다시피 한 모자 입니다.


이제 남은 처녀들도 다 구했으니 납치범이 벌린 골칫거리를 만나러 예배당으로 가봅시다.


메인을 지나


2층으로 가서


스위치방을 지나


고성 3층으로 이동


서쪽성으로 이동한 뒤


다시 피방을 지나


서쪽성 2층 메인홀 왼쪽 길로 와서


쭉 길따라 올라가면


일전에 왔었던 서쪽성 2층 예배당 앞 세이브 포인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길고 길었던 발켄스발드 고성의 마지막 일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이때 세이브한 세이브 파일도 같이 남겨두겠습니다. ^^
(발켄쓰발드 고성3층 세이브 파일 다운로드)


12렙 엘류어드.

공방, 행운 모두 파티 평균을 넘는 준수한 스텟을 가지고 있고 언데드에 카운터격인 무기 옵션 덕분에 고성 안에선 엄청난 활약을 해왔습니다.

보스전도 적들의 속성을 그대로일 태니 최대한 빨리 잡몹들을 잡아주고 마리아를 도와 보스를 견제하는 역활을 기대합니다.


12렙 텐지인데 고성들어올때랑 렙만 달라진 텐지

장신구들을 모두 다른 파티원들에게 양보했고, 고성에서 나온 무기들 마저도 안바꾼것만 못한 성능이라 참 막막한 상태 입니다.

딱히 쓸만한 스킬또한 없기 때문에 이번 보스전에서 고통 받는 포지션을 맡았습니다.

투자된게 없어 큰 기대없이 최대한 오래 살아 남아서 파티원들 회복템을 많이 챙겨주길 기대합니다.


12렙 마리아.

장신구를 최대한 몰빵 받았으며 대 법인류 무적의 검인 바리사다를 착용하였기 때문에 아직 디버프들을 배우지 못한 시즈가 있어도 보스전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해주는 캐릭터 입니다.

방어력은 바리사다로 해결하니 속도를 위해서라도 방패는 엘류어드를 주었습니다.

이번 보스전에서 역활은 전투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잡몹들은 다 무시하고 보스만 물어 잡아야 하는 역활을 맡았습니다.


12렙 시즈.

범위 마법으로 잡몹들을 최대한 빨리 제거하고 마리아를 돕는 역활을 기대 합니다.

시즈는 13레벨때 땅속성 디버프 마법인 세이즘을 배웁니다.

이 마법은 시전시 모든 적들의 액션 게이지를 초기화 시키는 성능이 있어 보스전을 매우 안전하게 클리어가 가능해지지만 고성 필드몹들 레벨이 낮아 렙업이 어렵기도 하고 무적의 마리아가 있기 때문에 그냥 12렙에 보스전을 강행 했습니다.

시즈의 마력은 아이템 교체로 200을 넘어가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보스와의 역량 차이때문인지 시즈의 마법은 적 보스에겐 그리 큰 데미지를 주진 못하는 수준 입니다.


고성에서의 모든 정비를 마쳤으면 이제 예배당에 진입해 봅니다.


예배당 내부는 매우 긴 복도로 시작되는군요.

중요할때 자른거 같아 죄송하지만 용량이 매우 커져서 여기서 자르고 보스전은 다음편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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