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3일 토요일

[42] 악튜러스 플레이 (1장, 앙스베르스 - 황금사원)

앙스베르스에서의 메인인 달란트 이벤트는 끝이 났지만 아직 관광은 하지 않았죠 ^^


앙스베르스 관광특구로는 먹자 골목이란 곳이 있습니다.


먹자 골목 한켠엔 가난한 사내가 있는데요


흐흑




황금사원!! 이름부터 파밍을 해야만 할거 같은 이름이네요



고대의 무덤같은 곳인데 굳이 달란트를 거기다 숨겼을려나...


역시 도굴도 그냥 맨손으로 못하죠









아~ 황금사원도 최근에 퍼진 소문이군요



감사해용






바이바이

여관은 도시마다 하나뿐이라 앙스베르스 여관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름부터 이야기 상인이네요 ㅋㅋ




오!



역시 상인이니 돈을 지불해야 하는 군요



이때까지 정보들은 대부분 공짜였는데 특이하게 돈주고 구입해야하는 정보 입니다.









사원의 유래부터 가는 방법까지 역시 돈주고 구입하는 정보는 질이 다르네요 ㅎㅎ





이 메모를 받은 뒤에는 선착장 가면 바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황금 사원은 지역 이동간 나오는 지도에서 피라미드 모양으로 나오는 곳입니다 ^^

배타고 가야해서 섬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황금 사원에는 보관함이 없기 때문에 가시기 전에 무게를 비우고 가시는걸 추천 합니다.


장비는 물론이고 회복템들까지 빼고나니 120정도의 무게 여유가 생겼네요 ㅎㅎ

이럴때 가방들고 다닐 피치와 캐럿이 아쉬워지네요.

렙업 노가다를 대비해 촉매도 넉넉히 들어고가셔야 합니다 ^^


준비를 마치고 선착장으로 가면














지불하면 바로 출발합니다.

한번밖에 가지 못하니 준비를 마치신뒤 가는게 좋습니다



황금사원 도착~!




너 자꾸 그러면 아이템 안준다


이렇게 황금사원 관광을 시작합니다.


시작부분인데요 여기는 필드몹들이 많아 광렙 코스로 유명합니다 ^^


필드몹들의 레벨은 28이나 되기 때문에 느긋하게 하면 여기서 30까지도 올릴수 있습니다.


파티엔 최고렙이 시즈의 20이기 때문에 시작하자 말자 바로 마법 시전을 해야 로드킬을 당하지 않습니다 ^^;;





황금사원의 렙업 코스를 즐기고 계신 고객분들 ^^


그리고 시작점 옆 황금사원 입구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니 안전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

여긴 경험치도 왠만한 보스급이지만 전투 보상도 700 ~ 900길드 사이라서 350길드 정도인 촉매를 마구 써도 이익이 나는 정말 최고의 렙업 장소 입니다.



마스테마만 쓰면 심심하니 메테오도 날려가며


렙업!


다시 회복하고


힘내서


필드몹중 위 사진과 같이 엄청난 범위 마법을 사용하는 장로 몹들도 있으니 방심하시면 매우 쉽게 파티원 전멸이 납니다.


광렙 ^^




시즈 기사님 열일하시네요 ^^


사원 외각에 필드몹들을 잡다보면 사원 왼편에 상자를 보실수 있는데요


소중한 신발이 있습니다 ^^


가장 느린 텐지에게 주었습니다.





거의 30분 정도 이거만 한거 같네요 ㅎㅎ

20대 중반쯤 되니 경험치도 처음의 반도 안되는 정도가 되어 저는 이쯤에서 마쳤습니다.

렙업도 많이 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아이템 수거에 들어가볼까요?


처음 시작은 사원 정면에서 왼쪽 지하로 통하는 입구로 갑니다


첫 필드는 미로네요 ㅎㅎ


위로 올라와서


왼쪽으로 끝까지 간 뒤


목걸이!


다시 교차로로 돌아온 뒤 위로 올라가면


링과


정말 중요한 가시면류관이 있습니다


매우 가벼운 무게에 비해 최상급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자면서 공격력까지 가진 스모자 중 가장 높은 스텟을 가지고 있는 장비 입니다

옵션은 성 속성의 공격이나 마법을 받았을 때 같이 딸려오는 옵션들을 모두 무시하고 자체 데미지 감소 효과 입니다.

마찬가지로 성 속성 카운터인 천사의 브로치와 함께 착용하면 성 속성 적에게는 모든 데미지가 1/3로 떨어지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성 속성 적들을 만나기가 어렵다는게 유일한 단점!!

그러나 만났다하면 엄청난 마법과 저주들을 쏟아내는 특성상 완벽한 카운터 옵션입니다

이 모자 하나만 있어도 여기는 꼭 와야할 정도로 좋은 장비이죠

이 장비는 이후 3장에서 하나 더 얻을수 있습니다.


시즈에게 착용하니 스텟 앞자리부터 달라지는 효과!!


가시면류관이 있던 곳에서 반대편 끝으로 오면


시즈의 새로운 최종템인 멘탈링이 나옵니다


귀한 속도를 올려주는 훌륭한 스텟을 가지고 있고 옵션은 더욱 훌륭한 MP 소모량 감소입니다

마법 하나하나가 전투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악튜러스에서 마법 연사를 보조해주는 이 옵션은 법인류에게 정말 완소 옵션입니다.

이로써 시즈는 아직 1장 중반을 지나가는 시점에 벌써 최종템을 3개나 확보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멘탈링 윗쪽에 아이템 하나 더 있고


아이템이 있던 반대편으로 가서 벽을 타고 쭉 올라가면


다음 필드로 넘어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다음 필드로 넘어와보니 단순한 방이네요


온 기념으로 필드몹들과 셀카를 찍고


ㅅㅅ


유일한 출구인 옆 방으로 가봅니다


여기도 구조가 비슷한 방이네요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면


큰 홀이 나오는데요



여긴 뭔가 미완성 느낌의 구조물들도 보이고


아랫쪽엔 이렇게 큰 계단이 있는데요 여기로 나가면


처음 사원으로 들어간 입구 바로 윗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쪽으로 나온김에 바로 옆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여기도 그냥 큰 방인데요


위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링이 하나 있습니다


계단따라 올라가보니 또다른 큰 방이 나오는데요


뭔가 알수없는 레버들 아래에 롱런 중인 그룹도 있고


레버는 미완성 상태로 있습니다


처음 여길 왔던 선구자들은 여기서 참 고생을 많이했겠습니다

이 방의 출구는 여기 레버와 상관이 없고, 위 그림과 같이 3, 6번째 레버를 올려두면 어딘가 숨겨진 방이 열립니다


출구로 나온 뒤


바로 아래에 있는, 렙업 노가다때 애용하던 세이브 포인트 뒤에 있는 입구로 들어갑니다


지하에서 시작하면 미로로 시작되는군요


왼쪽길에 있는 상자엔 금장고가 있고


벽 너머에 있는 상자는 이렇게 시점을 돌려서 먹습니다


다시 출발지로 와 윗길로 가서


벽이 무너진 지점까지 옵니다


무너진 벽을 넘어가


촉매를 먹고


시점을 활용해 귀한 합성제도 먹고


왼쪽으로 가면


길이 끝나는 지점에


링 하나와


요르문간드가 있습니다


밑으로 가면


아직 못 먹은 상자 2개가 왼쪽에 나란히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서 금잠고를 먹고


건너편은 시점으로 먹습니다

이번 필드에선 귀한 합성제를 3개나 얻었네요 ^^


다시 무너진 벽으로 돌아와


아랫길로 가면 출구입니다


이번엔 마지막으로 사원 오른쪽에 나무들이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전에 레버들을 조작하여 열린 숨겨진 방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숨겨진 방답게 상자들이 기분좋게 있네요 ^^






그런데 내용물 수준이.....ㅡㅡ


숨겨진 방을 끝으로 황금사원의 모든 아이템을 수거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입구로 나가면 황금 사원을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렙업할만 곳들이 있긴 하지만 여기만큼 좋은 조건이 있는 곳은 없기 때문에 1장을 마무리 할 수 있을 만큼 렙업을 여기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여기까지 플레이한 제 상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9렙 마리아!

일부러 막타 신경을 써가며 최대한 경험치를 몰아주었습니다.

필드몹 레벨을 넘어서는 29가 되자 경험치를 거의 먹질 않아 29업과 동시에 렙업 노가다도 마쳤습니다

하이힐과 족두리만 구하면 1장 아이템 세팅은 완성이 되겠네요 ^^


마리아와 함께 경험치를 몰아 받은 28렙 엘류어드!

마리아와 엘류어드가 갈 고생길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고무장갑과 밍크 목도리만 있음 엘류어드 세팅도 끝이겠네요


버스기사 시즈!

최종템급을 벌써 4개나 착용하였고 만약에 돈에 여유가 된다면 마리아와 함께 하이힐 하나 사주고 싶네요

아직 배우지 못한 유용한 마법들은 한 다발이지만 레벨의 한계로 1장에서는 이정도만 올려도 충분히 캐리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전혀 신경쓰지 않는 텐지... 미안해
그래도 1장 끝나기 전에 무기는 바꿔줄께


이제 돌아갈까요?


다시 앙스베르스 도착!

황금사원도 지났으니 이제 1장도 70 ~ 80%는 진행한 상태네요

다시 선착장으로 가볼까요?


누가 그래욤??

이렇게 황금사원 이벤트는 종료됩니다

하지만 아직 여기서 볼일이 더 있죠?


바로 타이니에서 들었던 해적들이 숨긴 보물이 있다는 섬들에 대해 물어봅니다


배 구하기가 어려웠던 왕국에 비해 여긴 매우 여유롭게 진행되네요


황금사원은 400길드였는데 여긴 무진장 싸네요 ^^


순서대로 가겠습니다


ㄱㄱ


반 섬에 도착했습니다


그냥 썰렁합니다;;


몇 있는 필드몹들은 황금사원에서 나왔던 몹들입니다


일단 앞에 있는 숏 보우를 먹고



좀 돌아다녀 볼려고 했는데 나무들로 막혀 있어서 반대편으로 넘어 갈 수가 없습니다 ㅠㅠ

반만 갈수있어서 반섬인가;;;


못가는 지역엔 상자가 하나 있어서 괜히 더 미련이 남네요


정말 별 소득 없이 돌아갑니다


뭔가 관광 사기를 당한 기분;;


바로 다음 섬으로 가볼까요




윗사 도착!


여기에 뭔가 있다고 광고를 하네요




엘류어드의 말을 끝으로 일행은 던전에 들어갑니다


시즈 불 마법이면 되지 않나?





훈훈




엘류어드 추락




텐지도 추락


세트인 시즈도 추락















쿨한 마리아









마리아가 엘류어드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군요






이렇게 윗사섬의 알수없는 던전을 탐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편에 윗사섬 던전 탐험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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