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2일 목요일

[71] 악튜러스 플레이 (3장, 콘스텔라리움)

(악튜러스 OST - Hit me)

콘스텔라리움 1층 정복에 성공한 시즈들!

이제 2층 정복을 시작합니다 ^ㅇ^

오성궁 2층도 1층과 전체적인 구조는 같습니다.

다만 1층에선 서브 - 허브 간 복도가 아이템 파밍의 중심이었다면

2층에선 외각 성벽 부분에 해당하는 오성궁 양옆 복도에 아이템이 집중적으로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템이 4개밖에 없고 복도 구조도 단순해 졌으니 금방 끝날듯 하네요 ㅎㅎ


그러면 이제 출발해 볼까요?


2층 오성궁에는 워프 기계가 2개 있지만 3층은 갈 수 없기 때문에


1층으로 가는 기계 하나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

1층에서 5번궁으로 올라왔으니 2층 시작도 동일한 5번궁입니다.


일단 5번궁 양 옆엔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바로 11시 허브를 통해 1번궁으로 출발하겠습니다.

(11시 허브 방향으로 출발)


1층에선 허브 - 서브 간 복도엔 항상 상자들이 있어 행복했는데 안타깝게도 2층은 작은 방이 있던 지점엔 이상한 기둥만 있어 수거할 상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허전한 마음과 함께 복도를 통과하면


11시 허브 도착!

그런데 복도랑 마찬가지로 허브도 1층이랑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네요. 황성처럼 오성궁도 고층일수록 좀 더 호화롭게 꾸민 거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중간에 있는 표식을 이것저것 눌러보고 해봤지만, 아쉽게도 아무 기능 없는 장식인 거 같네요 ^^;;)


심지어 여기 문들은 대리석 회전문으로 되어있습니다 ㅋㅋ

(다음 목표인 1번궁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아이템이 없으니 슝~ 날아가서


1번궁 도착!! 바로 옆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군요.


세이브를 꼭! 하신 다음 5번궁 방향의 복도로 출발합니다!

(이쪽 방향입니다.)


오랜만에 붉은 복도네요 ㅎㅎ

붉은색 복도의 특징이었던 함정이 1층에서 잠깐 경험했던 수영장 함정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함정이 깔려 있습니다.

여기서 떨어지면 1층의 같은 곳의 복도로 떨어지는데요 위치상 딱 수영장으로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1층에 있던 수영장은 2층 함정을 위한 큰 그림이었네요.)


조심조심 넘어가면 펠류시드 가브!!


매우 준수한 방어력과 무게, 약간의 마력을 가진 여성 전용 제복으로 착용자의 회피율을 2배로 올려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스텟만으론 로브보다 떨어지지만 누군가에겐 최종템이 되기도 하죠 ^^


함점 뒷편으론 막혀 있기 때문에 상자를 먹은 다음 바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만약에 여기서 떨어졌다면?


좀 전에 저장한 세이브 포인트를 다시 실행하는 아주 명쾌한 방법이 있고


함정을 빠져나와


오성궁으로 다시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


저는 물론 컨트롤이 뛰어나 (^^V) 한방에 넘어 왔죠 ^ㅡㅡ^


이렇게 첫번째 아이템을 먹고 다시 1번궁으로 온 다음


원래는 2번궁으로 가는게 자연스럽지만 2번궁엔 후문이 있어 마지막으로 가는게 졸기 때문에 4번궁으로 출발하겠습니다 ^^;


1번궁 - 1시 허브 간은 1층과 마찬가지로 공간이 왜곡돼있어서 위 지도처럼 1번궁 어느길로 가든지 11시 허브로 가게됩니다.


익숙한 복도를 지나


11시 허브 도착!


계속해서 9시 허브로 출발합니다.


평온한 퍼렁퍼렁 복도를 지나 ^ㅡㅡ^


???


????



..... 뭐였죠?


다시 돌아가


1번궁에서


슝~


슝슝~


11시 허브에서도 슝~


아하.... 중간에 이런 낭떠러지가 있었군요;;;

우주비행사보다 여기서 일하는 하인이 산재 보험료는 더 나갈듯 하네요 ㅡㅡ;;


폴짝!


아이고......ㅠㅠ


........


기왕 왔으니 이번엔 1층에서 수습해서 올라가볼께요 ^^;;


다행히 떨어진 위치가 오성궁에서 가깝네요 ㅎㅎ


위로 올라가 11시 허브로 이동한 뒤


5번궁 방향으로 나갑니다.


복도를 지나


5번궁 도착!! 바로 올라갑니다.


2층 도착 ^^


다시 11시 허브로 출발하여


도착!


떨어진 위치가 9시 허브 방향이니..... 그런데

그냥 5번궁에서 9시 허브로 갔으면 함정도 피하고 바로 직행인데 쓸데없이 돌아갔네요...ㅠ


.... 또 함정에 빠지면 진짜 억울할듯 싶습니다


3차시도!


폴짝!


다행히 성공하여


정말 어렵게 9시 허브에 도착했습니다 ^^;

2층은 분량이 적을 줄 알았는데 제 컨트롤 수준이 알아서 분량을 뽑아내네요 ㅠ


계속해서 4번궁으로 갑니다

(이쪽 방향입니다)


복도를 지나


4번궁 도착!


이번엔 친절하게도 복도가 아닌 약간 사각 지역에 아이템이 있습니다 ㅎㅎ


힘들게 먹었지만 2장에서도 나오는 흔한 상점템이네요.


잉여템을 뒤로하고 이번엔 1번궁 방향 복도로 가면

(이쪽 복도입니다)


함정을 넘어


중간쯤에 쥬프라가 등장!!


전체 한손검중 4번째로 스텟이 높은 매우 좋은 무기입니다 ^^

그나마 위에 남은 무기도 듀랜달, 미란도리사, 테일핑이라 사실상 금지 무기 다음가는 성능이라고도 볼 수 있는 무기죠.

옵션이 없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네이건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쥬프라가와 함께 다시 돌아온 뒤


이제 3번궁으로 가야겠네요

6시 허브로 출발합니다.


복도를 지나


6시 허브 도착!

다음은 3번궁 방향 복도입니다.


슝~


3번궁 도착!

여기도 세이브 포인트가 있군요.


3번궁에서 4번궁쪽 복도로 갑니다

(이쪽 방향입니다)


역시 동일한 함정이긴 한데 이번엔 상자가 좀 멀리 있나 보네요


조심조심


도착!! ^^ 이젠 이정도 함정은 쉽게 넘길수 있겠습니다 ㅎㅎ

맞다! 여기 복도가 콘스텔라리움 처음 시작할때 2층 입구로 들어오면 나오는 복도입니다.


(요때 1층이 아닌 계단 위에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죠)


한참 돌아봐도 상자가 없어서


입구로 돌아가다 보니 함정 앞 구석에 상자가 있었네요 ㅋㅋㅋ


으잉;;


ㅡㅡ 십수년 묵은 게임에 수시로 농락당하는 플레이어.....


ㅠㅠ 다시 돌아갑니다


이제 남은건 2번궁 뿐이네요.

이제 정말 콘스텔리리움도 끝이 보입니다!


3시 방향 허브로 출발하여

(마지막 허브가 되겠네요)


복도를 지나


2시 허브 도착!

2번궁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다시 슝~


마지막 서브 도착!


1번궁쪽 복도로 갑니다

(이쪽 방향입니다)


이번엔 유심히 살피면서


함정도 단숨에 클리어!


콘스텔라리움 마지막 아이템은 묘르닐 입니다!


매우 준수한 스텟을 가진 둔기로 법인류 캐스팅 끊어먹기 딱 좋은 전용 스킬 선더 크로스를 옵션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양이 더 익숙하죠? ㅎㅎ


저는 이상한 채찍으로 상심이 클 엘류어드에게 묘르닐을 주었습니다.


다시 함정을 넘어


오성궁 도착! 이제 후문으로 빠져나가 볼까요?


오성궁에서 1층으로 내려간 뒤




1층 2번궁에서 1번궁 방향 복도로 갑니다

(이쪽 방향입니다)


이렇게 와도 되고, 좀전에 묘르닐 먹은 복도에서 바로 함정으로 떨어지면 여기 수영장으로 떨어지니 좀 더 간단히 올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세이브 포인트와 함께


들어올 때처럼 통로 끝까지 쭉~ 걸어가보면


마지막 출구가 나옵니다 ^ㅇ^


콘스텔라리움 완전 정복!!


공기가 상쾌하군요 ^ㅡㅡ^

정문 때랑 마찬가지로 후문은 입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문을 열고


지나가면 끝이 납니다 ^^

콘스텔라리움 내부는 이후엔 다시 들어올 수 없으니 두고 가신 물건은 없는지 잘 살펴보고 나가세요 ㅎ

따라오신다 고생하셨습니다!!


오잉 그동안 행방불명이었던 크로이 등장!!

다행히 정부군 허위 정도 속에서도 잘 살아 남았었네요 ㅎㅎ


2년만에 재회하는 사람도 있고


??


아장아장


크... 순간 캡처 잘되었네요 ^^



ㅡㅡ;; 만만해 보이는 애가 나오자마자 막나가는 엘류어드






하지만 바로 역관광 당해버리네요 ㅋㅋ


느닷없는 펙폭에 부들부들 거리는 엘류어드



다행히 착한 친구들 덕분에 민망한 순간을 넘깁니다 ㅎㅎ


분위기 전환 질문을 하는 시즈





오... 그동안 뭔가 일이 있었군요


후후후 에페소에 뭐가 있는지는 이번 포스트에선 알려드리지 않을 겁니다 ^ㅇ^


ㄱㄱ


아직 뒤끝이 남은 엘류어드 ㅋㅋ

???



??? 황제랑 오성왕 도망간데 있지 않을까? 굳이 적들에게 포위될 곳에 있을리가


아저씨.... 여기선 아저씨가 제일 신변이 위험해요...




이렇게 피치는 남게 되는군요




다들 쿨하게 뒤도 안돌아보고 슝~ ㅋㅋ


이렇게 파티에 피치가 빠지고 크로이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

역시 피치가 빠지니 시작하자마자 바로 소지량 초과가 뜨는군요 ㅋㅋ


일단 크로이의 무기를 바꿔주고


쿠스코전때 다쳤던 체력도 회복 시킨 후


비약이랑 회복템 위주로 무게 조절을 합니다.


마르튀니 보관함 이후로 다음 보관함까지 텀이 긴 구간이네요.


뭐 그래도 다음 목적지가 마을이니 보관함도 거기 있겠죠 ㅎㅎ

정비가 끝나면 이제 크로이가 말한 에페소를 향해 나침판을 조절하고 출발은 다음편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ㅡㅡ^;;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가장 부담이 되던 콘스텔라리움편을 끝내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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