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0일 화요일

[49] 악튜러스 플레이 (1장, 느부갓네살)


마리아의 말처럼 정말 열려있는 문을 따라 올라갑니다


ㅇㅇ..


바로 세이브 포인트가 있군요


여기도 북쪽으로 쭉 길이 이어져 있네요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미로가 나옵니다

이미 고성과 황금사원에서 해본거라 이정돈 간단하죠 ^^


일단 미로 시작점에서 시점만 돌리면 건너편의 상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새로 나온 창은 1장에서 나오는 텐지 무기 중에선 최상급 공격력을 자랑 합니다만 딱히 텐지에겐 화력을 기대하는건 아니라 좀 더 버틸 수 있는 지금의 무기를 그대로 착용하겠습니다.


미로긴 하지만 외길이라 조금씩 올라가며 시점을 돌리면 곳곳에 아이템들이 널려 있습니다

창이 나온 곳에서 조금 윗쪽에선 한손 도끼가 나오고


좀 더 진행하면 최강의 완드가 나옵니다


학자의 이름을 따온 무기답게 정말 엄청난 마력량을 자랑하는 무기네요


그동안 부동의 탑 스텟을 자랑하던 스트로판드를 초월하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스가랴이후 왼편에는 오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이건 호빗에서 나오는 무기 맞죠?

출처답게 몬스터형 적들에겐 150% 데미지를 확정적으로 주는 옵션이 달려 있어서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여기에선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입니다만 양손검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ㅠ


무기 자체만으론 의천검보다 한 수 위지만 방패와 함께 고려하면 애매해지는 무기가 되어버립니다 ㅠ

150% 확정 데미지를 준다고 하지만 속도와 방어력들이 반쯤 떨어지니 사용자의 전투 성향에 따라 결정해야하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저는 보스전때 상황을 봐가며 스왑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오크리스트에 이어 기본 2연타 속성을 가진 단검도 나오고


마법검도 나옵니다


주인은 전사였는데 어째 무기는 마법검으로 나오네요 ㅎㅎ

마법검이면서 마력이 완드인 요르문간드와 비슷한 굉장한 무기네요

지금은 파티에 검을 쓰는 법인류가 없기 때문에 사용할만한 캐릭터가 없습니다


물론 분류는 소드이기 때문에 마리아도 착용은 가능합니다 ㅎㅎ


무늬는 미로인데 신기하게 북동쪽으로 향하는 외길을 걷는듯한 미로입니다 ㅎㅎ


중간중간 아이템들을 도굴해가며 북동쪽으로 쭉쭉 올라갑니다 ^^


올라가다보면 더이상 올라갈곳이 없는 곳이 나오는데요


왼쪽길로 가시면 됩니다 ^^


행복했던 도굴 타임이 끝났네요 ㅠ


이제 느부갓네살 마지막 필드입니다




;;;; 박쥐급 적응력이네요


마지막 필드는 중앙에 무대가 있고 양쪽으로 길이나 있습니다


무대 위엔 이렇게 조명같이 생긴게 있는데요 뭔가 있을줄 알았지만 아~무것도 아니네요;;


양쪽으로 나있는 길은 어느곳으로 가든 똑같은 곳이 나오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오는 방에서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가면 또 무대가 나오는데 이제 다시 중앙으로


가운데 무대엔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데 이곳이 1장 마지막 세이브포인트 입니다.

항상그랬듯 던전 세이브 포인트 다음엔 보스가 있죠 ㅎㅎ

1장 보스를 상대하러 가기전 최종 상태를 확인해 볼께요 ^^


32렙 버스기사 시즈!

이미 가시면류관 - 멘탈링 - 현자의돌 - 천사의브로치로 4개의 최종템 라인업을 확보하였고 마력 스텟은 그래프가 밖으로 뚫고 나가버렸네요 ㅋㅋㅋ

그동안 버스 운전한다 고생했어 ^^


31렙 캐리 머신 마리아!

이제서야 생각난거지만 족두리를 사두고선 착용을 안했네요... ㅠㅠ

공방속도 벨런스도 잡혀있고 아이템 활용폭도 넓으니 전투하는게 제일 재밋는 캐릭터인거 같네요 ㅎㅎ

이런 살림꾼을 누가 데려갈지


31렙 엘류어드!

공격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채찍을 들고있어 그렇지 탁월한 방어력과 유틸기들로 1인분은 확실한 캐릭터 입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아이템 구입에 들어간 돈은 이녀석이 제일 많네요;;


29렙 버스승객 텐지!

투자를 하지 않았지만 타고난 튼튼함으로 살아남았네

가성비는 니가 최고야 ^.^


세이브 포인트를 뒤로하고 이어진 긴 다리를 따라가다보면



위에서


마리아의 경고와 함께


느부갓네살 보스전을 시작 합니다.

보스전은 항상 캐릭터들 이동을 방해할만한 애매한 계단들이 있는 장소에서 하네요


생각보다 많이 좁은 지형이고 보스인 스핑크스는 땅타입 30렙에 어마어마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0렙답게 턴이 빠르고 치명적인 상태이상 기술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일단 마리아로 보스대전을 시키고


여유가 전혀 없으니 바로 갑니다


엘류어드의 보호로 마스테마 성공!


마스테마 한방으로 정리가 되었던 그동안의 전투와 달리 이번엔 잡몹도 있고 스핑크스 베리어도 한참이나 남아있네요;;


다시 도핑을 해서


연속해서 메테오!


캐스팅은 성공했지만 마리아가 저주받아 석화되었네요


최강 마법 데미지들이 200을 넘지 못합니다


시즈를 멀리 떨어트리고 전사들로 진로를 방해시킵니다


왠만한 화력을 다 부었는데 아직도 건재한 보스..


시즈도 샤워를 끝으로 막 싸움 참여


석화된 몸으로도 스킬을 쓰는 마리아!

스핑크스도 돌덩이로 만든걸껀데 직접 공격은 무진장 약하네요


정말 엄청난 방어력이었습니다


이미 한물 간 지팡이를 주네요 ㅠ


보스를 격파하면 뒷 길이 열립니다


오잉 간지 도인이 여기 있네요







??



눈치 빠른 마리아




남은 달란트 3개는 전부 간지 도인이 가지고 있네요




캐릭터가 갑자기 바꼈네요






그냥 말해줘요







앗 한발 빠른 마법..


마리아가 당했네요





알수없는 소릴하며 뒤로가는 악당 도인


따라가보면



여주인공이 있네요





제국의 재상이 여기서 뭐하세요



텐지는 황제였는데;;; 엘류어드가 먼저 알아차리네요


무시무시












이 아저씨 역시 설명충이었네요

그동안 입이 근질근질 해서 어떻게 참았을려나...






그런건 좀 빨리 말해줘...



버스 기사가 넘어가버렸네요...


분노한 승객들!


전투를 해보지만


엄청난 속도차로 방어력 구경도 못해보고 끝났습니다 ㅠㅠ



파티 전멸






... 중이병 보스를 섬기고 있구나




시즈에게 잔인한 일을 시키는 도인




도인의 의도는 뭘까요







ㅠㅠ






... 여기 던전은 맨날 무너져






이러니저러니 해도 마지막까지 시즈를 챙기는건 마리아네요











!!!!




시즈, 셀린 안녕















!!!






... 엘류어드랑 마리아도 안녕







이렇게 엘류어드 4인파티도 끝났네요


피치와 캐럿은 전문가 답게 탈출에 성공했네요

엘류어드도 잘 따라오지...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었군요






시즈라도 있었으면....



텐지도 바이바이



극적으로 피치만 남았네요


오랜만에 등장한 사이비 교주












폭격 당하는 돔











??

어떻게 된 일일까요? 1장 마지막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악튜러스 플레이 50편 보러가기 (1장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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