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9일 화요일

[40] 악튜러스 플레이 (1장, 앙스베르스)


뜸술 할아범과 헤어진 뒤 계속 메르헴 방향으로 강제 산책을 계속 합니다.


정말 메르헴까지 갈 기세로 계속 갑니다


다리까지 건너


정말 메르헴, 돔 근처 필드까지 가면




정말 멀리까지 와서 누워있네요






뜸술사나 침술사 둘다 까딱하면 살인인데 노년에 참 버라이어티 하게 노시네요









그러게





주섬주섬











....








이번엔 캐럿이 하는군요




인격자 텐지







삐짐삐짐





팩폭







서로간의 살인 미수를 덤덤하게 고백하는 침술사







캐럿에겐 침술구 세트이군요





이렇게 기나긴 산책이 끝납니다


뜸술과 다르게 침술은 침구 하나만 착용하면되어서 장신구 한 칸을 더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피치에 비해 떨어지는 캐럿의 스텟을 배려한거 같기도 하네요


침술은 뜸술과 마찬가지로 아군의 상태이상을 회복시키는 기술들이며 레벨 45땐 최종 기술로 전투 불능의 아군을 깨우는 사혈 삼릉침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투불능은 저렴한 세이지로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뜸술에 비하면 큰 장점은 없는편입니다.


침술책과 뜸술책은 해당 스킬에 대한 매우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중간중간 재밋는 일화도 있으니 읽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




아시 풍문혈은 상태이상을 회복시키는 다른 기술들과 다른 화염 저항 50%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중간 생략



기나긴 산책을 끝내고 다시 앙스베르스로 돌아가 볼까요?



도착!


ㄳㄳ


숙박을 하면 세번째 달란트를 훔치러 출발하게 됩니다.









사랑에 눈이 먼 두 자매



먼저 담을 넘은 캐럿







...






폴짝



이분은 제자리 점프로























자매의 인도에 따라 저택에 잠입합니다.


그랑데 저택 필드 시작!


시작지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준비가 덜 되었다면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습니다.


길 찾는다고 엄청난 고생을 한 첫번째 달란트때와는 다르게 여기는 매우 심플한 일자형 구조 입니다. ^^


여기선 새로운 필드몹들이 등장합니다 렙도 이때까지 등장한 몹들 중 가장 높은 평균 20이며 밤이라 그런지 주로 암흑 속성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조금 긴장하며 전투를 했지만 역시나 가볍게 클리어가 되는군요 ^^


라고 방심했다가 느닷없는 범위 공격에 전멸할뻔 했습니다 ㅠㅠ


너덜너덜해진 체력게이지들;; 정말 전멸 직전이었네요

필드 몹중에서 황금색 해골은 보시는것 처럼 범위 마법인 파이어 샤워를 첫 턴부터 사용을 하니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놀랍게도 해골한테도 뺏을 돈이 있네요 ㅋㅋ


다시 회복




필드몹들 레벨이 높고 세이브 포인트도 가까워 렙업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황금색 해골 외에도 기본적인 원소 마법에다


궁극의 회복술까지 생각보다 강력한 기술들을 사용합니다

이제 필드에 대해 설명해 볼까요

필드는 단순 일자형 복도로 구성되어 있고 그 끝에는 각각의 이름이 붙어 있는 3개의 방으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노예의 방


두번째는 왕의 방


마지막은 백성의 방입니다.

각각의 방들은 처음 도착한 상태에서 열려고 시도해 봐도 위 스샷처럼 덕목들이 부족하단 이유로 열리지 않습니다.


복도 끝에 가면





각 방으로 통하는 힌트가 적혀 있고


복종, 굴욕, 분노란 이름의 등이 있습니다. 처음엔 다 꺼져 있네요


힌트에 따라 처음 시작점에 있는 각기 이름이 붙어 있는 레버들을 조작하여 등에 불을 붙인 다음 각각의 방문을 여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힌트 너머 복도 끝에는 장갑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형 장갑이라 딱히 쓸만한 사람이 없네요 ㅠ

그랑데 저택에서의 모험은 다음편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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