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스토리상으로도 큰 이벤트가 있지만 게임 플레이 입장에서도 1장에서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처음 도착했으니 당연히 관광을 해야겠죠?
.... 일단 첫인상은 빵점입니다
세이브할려고 왔는뎅...
해도 안지는 곳인데 몇시간은 언제쯤인가요? ㅠㅠ
넘 멀어요
그렇지
아.... 메르헴 근처라니
일단은 다른데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보겠습니다
개구경도 하고
빈집털이도 하고
혹시나 싶어 가봤지만 아직 달란트 수령중인가 보네요
혹시나 싶어 벽을 타봤지만 안되네요
무기점엔 새로운 품목들이 있긴 하지만 살만한건 보이진 않네요
도구점엔 촉매도 없습니다
정보를 수집하러 주점에 가볼까요
ㅠㅠㅠ
후속작인 라그나로크에 넬류어드란 NPC가 있다고 합니다.
주점에서 넬류어드를 만들어준 뒤 혹시나 해서 와봤는데 저택이 열려 있습니다. ^^
깐깐
ㅠㅠ
캐릭터 성격을 바꿔버리네요
니들 전체 열람가인거 신경은 쓰긴 쓰는구나?
프리패스네요
대부호 패션 참...
어째 좀 모잘라 보이네요
어척검 한 자루면 됩니다
난 필요해
ㅠㅠ
살랑살랑
할려면 들어가서해
정말 방을 잡아 버리네요;;
시즈있으니 그냥 정문으로 돌격해도 되겠는뎅?
사데에 이어 도둑 듀오랑 또 같이 일하게 되었네요
그러게
아예 도둑질 하기전에 수녀 한 명 데려다 기도까지 하지 그래
마리아님은 맞는말만 하네요
도둑을 도둑이라 부르질 못하게 하다니
특히나 시즈와 마리아에겐 악연이 큰 이름이죠
이렇게 도둑 파티가 급 결성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피치와 캐럿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캐럿은 사데에서 한번 사용했었죠?
착용시킨 장비는 물론이고 떨어진 체력까지 그대로네요.
일단은 가방을 착용시키고 장신구는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피치는 처음이네요
플레이 캐릭터중 가장 독보적인 스피드 스텟을 가지고 있는 캐릭입니다.
가장 귀하다는 속도를 가졌는데 그 뒤를 받쳐주는 장점이 약해 주목을 받지 못한 안타까운 캐릭입니다.
아직 공사 진행은 그대로네요 정말 메르헴까지 가야하나.. ㅠ
억지로 산책을 갑니다
조금만 더 앞으로 가면
왠 할아버지 한 분이 계시네요
ㅠㅠ
치료할려다 병나겠네요 ㅎㅎ
ㅠㅠ
대충한거 같은데 효과가 뛰어나네요
이렇게 노인은 퇴장하고
이렇게 찜찜한 아이템 획득은 처음이네요
요즘 마리아와 함께 맞는말만 하는 엘류
엄청나게 꼬인 성격인 피치의 일면을 보여주는 이벤트네요
뜸술 할아범과의 이벤트가 끝났네요
이벤트가 끝나면 피치가 훔친 실전 뜸술 책과 함께 치료하고 남은 성냥과 쑥이 생깁니다.
성냥과 쑥은 피치나 캐럿의 장신구 칸에 착용시키면 레벨에 따라 여러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냥과 쑥으로 생성된 스킬들은 공통적으로 아군의 특수 상태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고 비 전투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레벨 50때 열리는 무극보양이란 스킬은 아군 한 명의 베리어와 체력을 완전히 회복 시키는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진 스킬입니다.
특히 회복 마법처럼 비 전투시에도 사용이 가능하여 굳이 피치를 전투에 참여 시키지 않고 예비로만 두어도 상비 회복 스킬로 충분히 밥 값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은 레벨이 낮아서 양릉천 하나만 생성되었네요 ㅎㅎ
양릉천은 석화 상태를 치료해주는 스킬입니다.
이렇게 피치의 최종템 장신구들을 간단히 획득하고 텐지말처럼 가던길을 다음편에 계속 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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