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28] 악튜러스 플레이 (1장, 바아라 - 타이니)

(해당 포스트는 예전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 2012.10.01날 등록된 포스트를 새롭게 수정하여 옮긴 글 입니다.)

바아라 상점에서 장비를 구입한 후 밖으로 나와 바아라 관광을 계속 합니다.


성점 근처에 꼬맹이와 대화를 하던 중











흥미를 보이는 어른들



오랜만에 다시 보는 라그니 입니다. ^^

타이니에서 알바하며 계속 있었음 벌써 라그니로 다시 끌려들어갔을 껀데 참 사람일은 알수없나 봅니다.





소심소심


아 밤이었군요.. 백야인가


시즈 아버지는 정말 한결같은 사람이네요 ^^






술 마시는거 하나는 정말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마리아 부모님은 참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엄마가 무진장 그리운가 봅니다.



왠일로 마리아도 순순히 넘어가네요.





귀염귀염






하이킥 뺨치는 집 구조네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네요.









포옹력있는 마리아!



강한 부정을..







인생을 배운 시즈







잘자 마리아 동생~







삐짐삐짐








이렇게 오랜만에 본 라그니의 회상 이벤트는 끝이 납니다.



바아라에는 교회의 과한 세금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모습과 함께 반대편엔 위 사진과 같이 극한의 사치스런 생활을 누리는 귀족들의 모습도 함께 보실수 있습니다.

교회의 절대 권력과 빈부격차등을 보면 중세 프랑스가 바아라의 컨셉인거 같기도 합니다.


음... 왕국도 부녀자 납치 사건이 있네요...

많고 많은 강력범죄 중에서 부녀자 납치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는걸 보면 왠지 뭔가 달란트랑 연관이 있을수도 있을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데는 왕국 동쪽 끝에 위치한 작은 항구 도시 입니다.

모처럼 왕국의 수도까지 왔지만 달란트에 대한 직접적인 소문은 전혀 찾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온김에 좀 더 왕국의 다른 도시들도 다니며 다른 정보이 있는지 마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바아라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는 바로 서장때 시즈와 마리아가 가출해서 알바를 잠깐 했던 타이니가 있습니다.

시즈와 마리아에겐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도시였는데요. 시즈들이 도망친 후로 바뀐게 있을지 궁금 하기도 하고, 달란트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이쪽으로 길을 향했습니다.


필드 중간엔 지도와 함께 로저스씨의 상자가 있습니다.






마리아 같은 악덕 알바생들에게 뒷통수를 그렇게 맞아도 여전히 성인과 같은 성품을 유지하고 계신 로저스씨.


타이니 방향으로 가면 다음 필드에서 간지 도인이 시즈들을 가르친 트랑퀼리로 향하는 길도 있어 트랑퀼리로도 갈수있습니다.


일단 저는 마르튀니나 트랑퀼리, 바아라엔 볼일이 끝났음으로 타이니로 향하겠습니다.


타이니로 가기전 위 지도에서 제가 마우스로 가린 위치에 가보시면 위 사진과 같이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물론 창고템입니다.


세이브 포인트를 지나 타이니 입구로 가면


타이니 입구에 고성에서 잠깐 만났던 셀린이 있네요!


어색어색






그러게요 궁금하군요.







무슨짓을 했을까요





셀린 반대파.



셀린 적극 지지자.


처음보는 시즈의 강력한 설득이네요.


셀린 중도파.






그렇게 셀린은 엘류어드들을 어디론가 데리고 갑니다.





헉 왕국의 정예중의 정예들에게 다짜고짜 시비를 걸었는거네요.



장교의 경고가 끝나자


마리아 뺨치게 일을 잘벌리는 셀린.



꾸벅


왕실 기사단을 도발하는 이유가 뭘까요?



머리색도 비슷한 둘이 붙어있으니 남매 같아 보이네요.


생각해보니 서장때 타이니에서 셀린은 이미 시즈한테 바제랄드가 있는걸 한번 봤었죠?



그 허접한 능력치의 검이 그런 상징이 있는검이었군요.. 놀라워라




마탐정



그나마 장교는 멘탈 회복을 시킬려고 하지만





셀린도 법인류였군요.


셀린의 연극 한번에 전세가 역전되었군요.



가벼운 4:1 다굴 전투 입니다.


방어력은 평범하지만 렙이 매우 낮은 편이네요.


모처럼 신이난 텐지


몸풀기도 되지 않습니다.


허접 덩어리 ㅋㅋ


렙은 낮았으나 경험치는 저글링과 비슷할 정도로 많이 줍니다.


이젠 동정이 가는 군요.






셀린이 말한 악행이 이거였군요.


복돌이들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화데가 떠오르는 군요.


장교가 항변을 할 찰라


셀린이 자르네요.


엘류어드를 끌어들인 이유가 나오는군요.



텐지같은 덩치 아저씨가 저런말을 하니 무진장 무섭네요.

귀욤귀욤





셀린은 달란트를 쫓으면서도 고성때 처럼 달란트를 소유할려고 하진 않을까요?












셀린은 잘 피해가는군요.


어쨋든 타이니에 가면 달란트에 대한 행방을 좀 더 알수 있겠군요. 그동안 정보에 대해선 아는 사람이 없어 무작정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묻고 다니는걸로 의지 했는데 참 고마운 캐릭터입니다.





시즈도 꽃이 피는군요.





하지만 파티원들에겐 평가가 최악으로 찍혀버렸네요.



그동안 적이 없던 마리아와 엘류어드에게 천적이 생겼네요. ㅎㅎ


셀린과의 이벤트를 끝으로 길을 나아가면 시즈와 마리아가 알바하며 돌아댕겼던 타이니에 도착하게 됩니다.

타이니에서의 일은 다음편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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