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8일 일요일

[10] 악튜러스 플레이 (서장, 트랑퀼리)

(해당 포스트는 예전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 2012.09.22.날 올린 포스트를 새로 수정하여 옮긴 글 입니다.)

평온했던 시즈와 마리아의 가출 스토리는 마리아의 도둑질과 관원의 실수가 더해져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었지만 설명충 간지 도인의 구원으로 목숨도 구하고 달란트란 보석에 대한 정보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하루가 지나고


시즈도 자고 나니 좀 진정이 되었나 봅니다.



자고나니 몸에 문신이 생기는 변화가 일어났네요.


지워보려고 해보지만


단순 일회용 문신이 아니군요.


같이 마법에 걸린 마리아는 멀쩡한거 보면 시즈의 마법 저항과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촌티나게 멋있는 문신 이야기는 뒤로 하고 일행은 설명충 도사가 있는 밖으로 향합니다.


장작도 간지나게 마법으로 패는 도인.


마리아는 도사님에게 용건이 있나 봅니다.



일확천금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마리아는 어제 도인이 말한 달란트에 대해 흥미가 가득합니다.


악튜러스 플레이도 어쩌구 저쩌구 입니다.


시즈는 달란트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엘류어드야 수상이 시킨거고 공화국에 대한 애국심으로 달란트 수집을 시작하는 거지만 아무런 정보나 힘도 없는 두 꼬맹이에게 달란트는 도인이 난데없이 바람을 넣는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정보는 수집했고 도인의 탐나는 마법을 마리아는 노리는 군요.





수배야 다른 나라로 가면 되는거지만 마리아는 이미 달란트에 마음이 뺏긴 상태로 보입니다.


마리아의 올바른 가치관 3.


엄청난 실력자인거 같은데 대가도 안 받는군요.





역시나 마법은 쉽게 배울수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일단은 마리아와 시즈는 법인류 적성 검사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 법인류 적성 검사를 시작 합니다.


우선 마리아 먼저 적성 검사를 받게 되는 군요.



왠지 어두컴컴한 시간이 지난 후


안타깝게도 마리아 지원자께선 적성 검사에 불합격 하셨습니다.


얼떨결에 친구 따라온 시즈도 적성 검사에 지원하게 됩니다.



마리아와는 다른 반응이 나옵니다.


시즈 후보자님의 합격을 축하 합니다.

얼떨결에 친구 따라와서 자기가 붙었네요.


적성 검사가 끝나고 바로 면접에 들어가는군요.


면접관 마리아님의 발언 입니다.



시즈는 이렇게 면접도 간단히 합격을 하고 법인류로 전직을 하게 됩니다.


법인류 시험엔 떨어졌지만 마리아는 대단한 열정으로 전사 시험을 보게 됩니다.


마리아의 소질은 이쪽에 있군요.

마법만 쓰는 도인인줄 알았는데 검술에도 조예가 있나 봅니다.


다시한번 나오는 시즈의 아버지 이야기군요.

센트라드는 이때까지 돌아다니며 몇 번 들었을 정도로 유명한 용사인데 함께 어떻게 싸웠을지 궁금하네요.



센크라드의 적은 엠펜저 람스타인이란 사람이었군요.


도망친 시골이 시즈와 마리아가 살던 라그니 마을이었나 보군요.


이렇게 마리아는 전사로 전직을 하였습니다.


왠지 입에 발린 말인거 같지만 시즈와 마리아는 칭찬도 받고 스승이 생기게 되었군요.


쿨하게 바로 수업에 들어갑니다.



엘류어드편도 그렇고 시즈편도 중간에 세이브를 권장하는 부분이 있네요.

거의 힘들지만 이후 시작할 수업에서 죽을 경우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에 튕길 염려도 있고 기왕이면 여기서 세이브를 하는걸 추천 합니다.

(여기서 튕기면 시즈가 주교 등기 택배 배달하는 부분 이전부터 다시 이벤트를 봐야하는 끔찍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장한 세이브 파일은 여기서 받을 수 있습니다.
세이브파일 다운로드


세이브가 끝나면 수업 순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에 아무 영향이 없으니 마음에 드는 순서를 고르시면 됩니다.

누굴 고르든 기본적인 베리어나 체력, 스킬 게이지에 대한 듀토리얼이 진행되며 중간 중간 연습 전투와 함께 기본 무기와 소모품을 하나씩 줍니다.


이렇게 필드 몹들을 상대로 간단한 연습 전투를 하고


전투가 끝나면 기본적인 스킬 하나씩 생성 됩니다.

마리아의 경우 흙뿌리기 (적의 공격 턴 초기화)이고 시즈의 경우 파이어볼을 배웁니다.

개인 전투가 끝나면 시즈와 마리아 둘을 파티로 묶어 파티 전투도 한 판 진행 합니다.

원래라면 설명충 도인 답게 듀토리얼은 매우 길어지지만 여기선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엘류어드 편에서는 전투에 관해선 별다른 듀토리얼이 없었는데 시즈편에서 상세히 있는걸 보면 제작자가 의도한 순서는 시즈편 -> 엘류어드편인거 같군요.


이렇게 시즈와 마리아는 각자 소질이 있는 기술들을 스승에게 배워가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제 엘류어드와의 접점도 생기고 아무것도 모르던 꼬맹이들이 전투에 대한 기술도 배워가고 점점 RPG 주인공 태그를 밟아 가고 있군요.

본격적인 전투 듀토리얼도 끝났으니 이제 과연 달란트를 하나라도 찾을수 있을지 달란트 모험은 다음편에 이어가겠습니다. ^^

악튜러스 플레이 11편 보러가기
악튜러스 리뷰 전체 리스트로 이동하기
Share:

0 Comments:

댓글 쓰기